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153 숫자의 의미

서정호 목사 (영암교회)............... 조회 수 5263 추천 수 0 2013.01.06 07:39:51
.........
153 숫자의 의미

예전 우리 학창시절 때는 잉크를 가방에 넣어 다녔는데 때로는 그 잉크병이 넘어져 가방을 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책도 물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모나미 볼펜이라는 것이 나왔는데 얼마나 유용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잉크도 잘 흘러나오는 것이 참으로 긴요했습니다. 하여튼 모나미 볼펜 한 자루만 있으면 수업준비는 형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나미 볼펜에 153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던 것 기억나십니까? 요즈음도 보시면 153이라는 숫자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 숫자에 대한 유래가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 날 그 회사의 사장님이 성경을 읽다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성경 구절은 요21장에 나타나는 내용인데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갈릴리에서 만나리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도 갈릴리로 갔는데 몇 날이 지나도 주님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기다림에 지쳐서 베드로가 물고기를 잡으려 간다고 했고 다른 제자들도 따라 나섰지만 그 밤에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새벽녘이 되었습니다. 뭍에서 외치는 소리가 잡은 것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고통스럽지만 그들의 대답은 '잡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배 오른 편에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들은 그 말을 하는 자가 누구였는지 몰랐지만 하도 실망되었던 때라 무심결에 그대로 했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엄청난 고기가 그물에 들어 왔습니다. 손끝에 느껴지는 묵직한 것은 전율 바로 그 자체였습니다. 그 때에 한 제자가 예수님이라고 외치는 겁니다. 그 잡은 고기의 그물을 끌어다가 헤아려 보니 153마리였습니다. 그러니까 153이라는 숫자는 불순종하고 기다리지 못하는 죄인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총의 숫자, 기념의 숫자였습니다. 그래서 모나미 볼펜을 만들면서 153이라는 숫자를 넣었고, 하나님의 은총을 사모하면서 만들었고 결과는 문구류의 혁명을 불러일으킨 것이었습니다. 아마 많은 돈도 벌었을 겁니다.
- 서정호 목사 (영암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974 참된 용기 마크 벤 하우튼 2015-10-28 521
29973 위기를 극복하는 길 이한규 목사 2015-10-25 902
29972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라 이한규 목사 2015-10-25 702
29971 복된 삶을 위한 교훈 이한규 목사 2015-10-25 374
29970 믿음의 목표 이한규 목사 2015-10-25 741
29969 주님이 찾아오시는 마음 이한규 목사 2015-10-25 587
29968 어느 영화 같은 날 file 한별 총장(순복음대학원대학교 2015-10-24 882
29967 정직한 십일조 생활 file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2015-10-24 724
29966 소화능력 file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 2015-10-24 613
29965 화해 못하는 교회 file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2015-10-24 649
29964 쓰임 받는 인생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5-10-24 925
29963 하나님은 내 편이시다 file 한별 총장(순복음대학원대학교) 2015-10-24 595
29962 축복의 사람, 은혜의 사람 file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2015-10-24 1134
29961 묻혀있다 문득 쓰임 받는 인생 file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 2015-10-24 474
29960 노예가 된 이유 김장환 목사 2015-10-23 1118
29959 꿈을 통해 이룬 꿈 김장환 목사 2015-10-23 766
29958 성령이 가득할 때 김장환 목사 2015-10-23 1665
29957 겸손의 이유 김장환 목사 2015-10-23 840
29956 경험한 사랑 김장환 목사 2015-10-23 663
29955 태생을 뛰어넘는 열정 김장환 목사 2015-10-23 457
29954 붉은 고추에 깃든 땀과 사랑과 은혜 file 이주연 목사 2015-10-21 470
29953 기대하고 믿는 것만큼 주신다 file 이주연 목사 2015-10-21 622
29952 기쁨은 신적 섬광 file 이주연 목사 2015-10-21 303
29951 어린아이처럼 생각해 보기2 file 이주연 목사 2015-10-21 334
29950 어린아이처럼 생각해 보기1 file 이주연 목사 2015-10-21 371
29949 율법적인 것과 복음적인 것 file 이주연 목사 2015-10-21 567
29948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5-10-21 532
29947 당당하게 그리고 부드럽게 file 이주연 목사 2015-10-21 295
29946 보이지 않는 것 진리의 말씀 2015-10-19 623
29945 돈 벌기 위해 이찬수 목사 2015-10-19 561
29944 황금빛 같은 성령세례 오인숙 2015-10-19 791
29943 밤의 시간을 잘 견디자 이찬수 목사 2015-10-19 680
29942 길에서 망함 스펄전 목사 2015-10-19 515
29941 신앙교육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15-10-17 733
29940 지위를 나타내는 도구 김장환 목사 2015-10-17 42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