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라일락 향기 짙어질 때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조회 수 1548 추천 수 0 2012.10.26 18:20:33
.........

120508_26_1.jpg

어둠이 덮고 있는 밤, 숲으로 가는 길에 즐거움이 있습니다. 산비탈에 심어진 라일락 때문입니다. 밤의 숲으로 오면 어둠 속을 인도하는 향기 때문에 라일락이 어디에 있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어둠은 온 세상을 모두 덮어버릴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둠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향기는 가릴 수 없습니다. 오히려 어둠이 모든 것을 가릴 때일수록 향기는 더욱 짙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숲으로 오면 어둡다고 길을 포기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눈을 감고 길을 안내하기 위해 손을 내미는 향기를 붙잡고 숲으로 들어갑니다.

인생에도 앞길이 보이지 않고 미래가 드러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어둠 속에 더욱 짙어지는 주님의 향기를 따라가는 인생이 돼야 할 것입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때는 가만히 그곳에 머물러 눈을 감고 우리를 인도하는 주님의 향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주님의 향기를 따라갈 때 어느덧 어둠은 사라지고 새로운 새벽은 밝아 올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에는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도 어둠이 짙어질 때도 언제나 희망은 있는 것입니다.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국민일보/겨자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694 로봇인생 file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5-08-05 561
29693 천국의 식탁 file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2015-08-05 772
29692 내 인생의 프로듀서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5-08-05 507
29691 이미 사랑하신 하나님 file 신민규 나사렛대 총장 2015-08-05 627
29690 무엇을 원하십니까 file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2015-08-05 475
29689 참사랑의 모습 한태완 목사 2015-08-02 845
29688 행복을 주는 말 한태완 목사 2015-08-02 905
29687 요긴한 리더가 되는 길 이한규 목사 2015-07-30 322
29686 빛나는 리더가 되는길 이한규 목사 2015-07-30 481
29685 일등급 성도가 되는 길 이한규 목사 2015-07-30 912
29684 너무 미워하지 말라 이한규 목사 2015-07-30 668
29683 성공은 태도에 달려있다 한태완 목사 2015-07-29 578
29682 지혜를 구함 한태완 목사 2015-07-29 645
29681 지도자의 길 한태완 목사 2015-07-29 670
29680 죄의 뿌리를 뽑으라 한태완 목사 2015-07-29 1019
29679 죄의 유혹을 물리치라 한태완 목사 2015-07-29 1296
29678 절제하는 생활 한태완 목사 2015-07-29 970
29677 절제하는 삶을 살자 한태완 목사 2015-07-29 1242
29676 실패를 주는 환상 김장환 목사 2015-07-28 729
29675 잠든 거인을 깨워라 김장환 목사 2015-07-28 758
29674 최고가 되기 위한 기다림 김장환 목사 2015-07-28 925
29673 마음의 눈 김장환 목사 2015-07-28 770
29672 실망의 종류 김장환 목사 2015-07-28 744
29671 성경적 삶의 방식 file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5-07-25 1044
29670 사랑의 눈으로 file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2015-07-25 671
29669 생존을 넘어 기여하는 인생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5-07-25 514
29668 학교를 위한 기도 file 신민규 나사렛대 총장 2015-07-25 394
29667 우연한 일입니까 file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2015-07-25 782
29666 정직하게 살자 한태완 목사 2015-07-24 809
29665 하나님께 정직하라 조갑진 교수 2015-07-24 811
29664 목사님을 한 번 시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한태완 목사 2015-07-24 936
29663 임마누엘 칸트의 아버지 이야기 한태완 목사 2015-07-24 712
29662 정직의 열매 한태완 목사 2015-07-24 567
29661 참된 스승의 희생 김장환 목사 2015-07-19 877
29660 돌아설 여유 김장환 목사 2015-07-19 71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