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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상태에 따라 보인다

한태완 목사............... 조회 수 2444 추천 수 0 2012.07.11 04: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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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상태에 따라 보인다

 

성경: 마 7: 1- 5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우리 한국 역사에 이태조와 무학대사의 대화는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기에 우리 모두가 다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태조께서 어느 때 무학대사와 대화를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대사의 얼굴을 자세히 보니 돼지상이네, 그려." 돼지 닮았다고 얘기했습니다. 아, 물론 농담이지요. 그런데 무학대사는 이태조를 쳐다보다가 하는 말이 "임금님은 부처님 상입니다" 그랬어요. 이태조는 다시 말했습니다. "아니, 아무리 임금님과 신하의 이야기이지만은 농담은 농담인데 나는 자네더러 돼지 같다고 했는데 자네는 어째서 날더러 부처님 같다고 하는 건가?" 이때에 무학대사는 시침을 떼고 한 마디했습니다. "그거야 물론 누구든지, 자기 마음 생긴 대로 남의 얼굴 보는 거죠." 나는 내 마음이 부처님 같으니까 다 부처님으로 보이고, 당신은 돼지 같으니까 나를 돼지로 보는 거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래 뭐, 할 말이 없었겠지요.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어떤 것을 좋아하게 되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그것처럼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마음의 상태에 따라... 눈에 보이는 것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힘들고 어렵게만 보이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음의 상태를 바꾸면. 세상을 보는 눈도 바뀌게 됩니다. 이 좋은 봄날에 비록 황사 때문에 신경이 쓰이기는 하지만, 황사만 바라보지 말고.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초록을 잔뜩 머금은 가로수를 보며 마음을 즐겁게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나로 하여금 누리게 하신 것이 이 세상입니다. 주님과 함께 하면 기쁨이 가득합니다.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사11:3)

 

한 여행자가 어떤 도시에 이르러 길가에 앉아 있는 노인에게 물어봅니다.

‘이 도시 사람들의 인심은 어떠합니까?’

그러자 노인이 되묻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 들렸던 도시 사람들의 인심은 어땠소?

여행가가 말합니다.

‘너무 천박했어요. 믿을 친구가 하나도 없었답니다.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노인이 다시 말합니다.

‘그래요? 그렇다면 이 도시도 비슷할 겁니다.’

얼마 후에 다른 여행자가 이 도시에 와서 노인에게 똑같은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노인은 여행자가 들렸던 다른 도시 사람들의 모습을 물어봅니다.

여행자가 말합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친절하고 성실하고 너그러운 사람들이었습니다.‘

노인이 대답합니다.

‘아마 이 도시도 그럴 겁니다.’

 

내가 노란색 안경을 끼고 보면 세상은 모두 노란색으로 보이고 내가 파란 색안경으로 보면 세상은 온통 파란색으로 보입니다. 색안경 색깔대로 사물이 보입니다. 내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사물을 보면 긍정적으로 보이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보면 모두가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믿음으로 보면 세상 모든 만물에서 하나님의 창조하심과 하나님의 위대함을 느끼게 되지만 의심의 눈으로 보면 세상은 저절로 진화되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내 마음에서 의심과 거짓과 탐욕과 음란을 거두워가시고 마음속에 주의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청결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항상 찬송하고 감사하게하시고 긍정적인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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