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겟세마네인가 골고다인가

김민정 목사............... 조회 수 378 추천 수 0 2019.07.11 10:52:49
.........

201904121833_23110924072495_1.jpg

[겨자씨] 겟세마네인가 골고다인가


‘가짜 성도는 겟세마네까지는 가지만 골고다까진 가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의 말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도 진정한 고난의 길로는 한 걸음도 나아가지 않고 기도만 하는 성도들을 빗대어 한 말일 것입니다. 사순절 기간 겟세마네를 생각하며 특별새벽기도회 등 기도의 자리에 나가는 우리의 모습을 생각하다 이 말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우리는 사순절, 특히 고난주간을 지내며 가능한 한 우울하고 슬픈 마음을 지니며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고난주간이 1년에 한 번 슬프게 지내는 시간일까요. 자칫 슬픈 시늉만 하다 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문제도 이와 비슷합니다. 죽은 척만 했지 제대로 죽고 제대로 부활하지 못한 사람들이 적잖습니다. 기도하며 결단만 하고 행함의 고난은 치르지 않은 어설픈 부활입니다.

진짜 죽어야 진짜 살아날 수 있는 것처럼 이제는 죽은 척하다 살아난 척하는 가짜의 삶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기도를 넘어서는 고난의 삶으로의 한 걸음이 필요합니다. 올해 고난주간은 눈물 흘리는 기도만 드리는 게 아니라 복음을 위해 이 땅에서 고난에 동참하겠다는 행함의 시작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김민정 목사(좋은목회연구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724 저의 삶속에 포진해있던 ‘똥 덩어리’도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맷돌 2023-04-26 59
38723 지구의 온도가 2°C 오르면, 생명다양성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물맷돌 2023-04-26 93
38722 해 봤자, 안 될 게 뻔합니다! 물맷돌 2023-04-26 97
38721 카페에서 식사를 해도 물 한 잔 공짜로 주는 일이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3-04-26 81
38720 같지만 다른 것 김장환 목사 2023-04-23 531
38719 시련의 목적 김장환 목사 2023-04-23 421
38718 천사가 되는 법 김장환 목사 2023-04-23 301
38717 사랑의 전달자 김장환 목사 2023-04-23 359
38716 지금 해결할 문제 김장환 목사 2023-04-23 327
38715 가치 있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3-04-23 329
38714 진리의 안목 김장환 목사 2023-04-23 258
38713 좋은 스승이 되는 법 김장환 목사 2023-04-23 189
38712 모든 것을 잃어도 김장환 목사 2023-04-23 254
38711 별을 바라보라 김장환 목사 2023-04-23 280
38710 대신 죄 값을 치르신 분 풍성한 삶 2023-04-20 294
38709 아파치족 인디언들의 결혼 축시 (祝詩) 풍성한 삶 2023-04-20 362
38708 가시울타리 풍성한 삶 2023-04-20 360
38707 600년 형 선고 풍성한 삶 2023-04-20 340
38706 다섯 가지 신앙 풍성한 삶 2023-04-20 496
38705 영부인 돌리 매디슨 풍성한 삶 2023-04-20 202
38704 재산의 절반 풍성한 삶 2023-04-20 235
38703 천국 경험 풍성한 삶 2023-04-20 332
38702 효자동(孝子洞) 풍성한 삶 2023-04-20 205
38701 동성애법 풍성한 삶 2023-04-20 141
38700 보석과 같은 권사님 file 지성호 목사 2023-04-17 443
38699 그냥 그대로 file 조주희 목사 2023-04-17 361
38698 나무를 심으면서 file 김종구 목사 2023-04-17 309
38697 십자가의 길 file 서재경 목사 2023-04-17 397
38696 찢어진 휘장 file 안광복 목사 2023-04-17 224
38695 위선과 행위를 경계하라 file 고상섭 목사 2023-04-17 195
38694 주님께 길을 묻다 file 지성호 목사 2023-04-17 475
38693 건강한 기독교 생태계 file 조주희 목사 2023-04-17 175
38692 난민에게 평안을 file 김종구 목사 2023-04-17 109
38691 더 중요한 것 file 서재경 목사 2023-04-17 310
38690 작은 물건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전해져서 고마웠습니다. 물맷돌 2023-04-14 23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