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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빵

박성규 목사............... 조회 수 200 추천 수 0 2018.07.18 23: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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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병들었고 집은 가난했습니다. 그런데 누이가 말합니다. 성탄절 교회에 가면 빵을 준다고. 소년이 초등학교 1학년 때인 1968년 성탄절이었습니다. 성탄예배 후 나눠주는 샛별빵은 그 교회 성도가 만든 것이었습니다.
손바닥만한 빵 위에는 하얀 설탕과 땅콩이 뿌려져 있었습니다. 그 빵이 매개가 돼 소년은 계속 교회에 나갑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 때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납니다. 전도사님이 들려주는 창세기 속 요셉 이야기는 아버지를 여읜 소년의 마음에 하나님이 주실 미래에 대한 소망을 품게 했습니다.
결국 크리스마스의 샛별빵은 영생의 빵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매개가 됐습니다. 성탄절 샛별빵을 통해 예수님을 만난 그 소년이 바로 저입니다. 샛별빵은 영생의 빵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었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목사도 되게 했습니다.
성탄의 계절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심은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기도하면서, 묵상하면서 지혜를 구하십시오. 당신의 전도 대상자의 마음을 움직일 ‘샛별빵’이 무엇일까를 여쭈어보십시오.
가까운 이웃들에게 사랑이 담긴 오늘의 샛별빵을 전합시다. 언젠가 그 전도 대상자는 영생의 빵이 되시는 예수님을 꼭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이웃에게 복음의 매개체를 전하면 어떨까요.
글=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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