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오스카 쉰들러의 후회

박성규 목사............... 조회 수 395 추천 수 0 2019.02.23 23:50:56
.........

201809040003_23110924002293_1.jpg

[겨자씨] 오스카 쉰들러의 후회
 
 영화 ‘쉰들러 리스트’는 2차 대전 중 독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독일인 오스카 쉰들러는 자기 공장에 유대인 1100명을 취직시켜 학살로부터 구해냈습니다.

쉰들러는 1939년 그릇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독일군 점령지인 폴란드 크라쿠프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나치 당원이 돼 고위 관료에게 술 담배 등을 뇌물로 바치며 공장 인수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인건비 한 푼 안 들이고 유대인을 이용해 돈을 벌던 그는 유대인 회계사인 스턴과 가까워집니다.

스턴은 쉰들러의 양심에 호소합니다. 나치의 만행에 양심상 가책을 느끼던 쉰들러는 유대인을 구해내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수용소 장교에게 돈을 주고 유대인들을 탈출시켜 크라쿠프에서 자신의 고향으로 옮긴다는 계획을 짭니다. 모든 계획은 완벽하게 실행됐고 마침내 1100명의 유대인을 구해냅니다. 그들의 후손까지 생각하면 수만 명의 목숨을 살린 것입니다.

1945년 전쟁이 끝났을 때 쉰들러는 1100명을 구해내고도 더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왜 나는 더 많은 유대인을 구해내지 못했는가.”

쉰들러는 육신의 생명만 살렸지만 우리는 영혼까지 살리는 사역을 합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374 열망과 준비 file 조주희 목사 2023-01-03 346
38373 대림절의 월드컵과 이주민 예수 file 김종구 목사 2023-01-03 126
38372 제 목숨을 잃으면 file 서재경 목사 2023-01-03 280
38371 두 개의 땡땡땡 file 김성국 목사 2023-01-03 367
38370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라 file 고상섭 목사 2023-01-03 254
38369 죄에서 자유로워지는 삶 file 지성호 목사 2023-01-03 386
38368 낯가림도 편식도, 하염없는 관용 속에서 스르르 사라져 소멸했습니다. 물맷돌 2022-12-31 206
38367 총각이 이처럼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 보니까, 내가 다 고마워! 물맷돌 2022-12-31 193
38366 꿀짱아는 도무지 행복해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맷돌 2022-12-31 99
38365 저는 드디어 ‘사랑한다는 것, 좋아한다는 것’의 원래 모습을 찾았습니다. 물맷돌 2022-12-31 198
38364 신생아시절, ‘꿀짱아’는 몹시도 까다로운 아기였습니다! 물맷돌 2022-12-31 75
38363 내게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서 베푼 고생입니다. 물맷돌 2022-12-31 182
38362 누구에게나 산타는 있습니다. 바로 그 자신이 자신의 산타입니다. 물맷돌 2022-12-31 92
38361 저의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은 저의 ‘작은 낙원’입니다. 물맷돌 2022-12-31 72
38360 지금의 어려움을 잘 버텨내야 기회가 다시 옵니다. 물맷돌 2022-12-31 263
38359 코끼리 쇼를 보면서, 저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맷돌 2022-12-31 171
38358 진짜 중요한 내용 김장환 2022-12-27 604
38357 변화를 만든 기다림 김장환 2022-12-27 627
38356 칭찬의 법칙 김장환 2022-12-27 417
38355 마음을 채워주는 말씀 김장환 2022-12-27 590
38354 1등보다 귀한 꼴찌 김장환 2022-12-27 403
38353 진짜인가, 가짜인가 김장환 2022-12-27 491
38352 우선순위의 법칙 김장환 2022-12-27 555
38351 기도의 능력 김장환 2022-12-27 673
38350 새 노래로 찬양하라 김장환 2022-12-27 406
38349 죄를 멈춰라 김장환 2022-12-27 248
38348 윌리엄 매킨리 풍성한 삶 2022-12-23 338
38347 죽이는 말, 살리는 말 풍성한 삶 2022-12-23 463
38346 버나드 쇼의 착각 풍성한 삶 2022-12-23 309
38345 황소와 노새 풍성한 삶 2022-12-23 329
38344 정글 속의 길 풍성한 삶 2022-12-23 284
38343 거북이와 진주 풍성한 삶 2022-12-23 293
38342 김씨와 나씨 부부 풍성한 삶 2022-12-23 290
38341 슬기로운 자와 바보 풍성한 삶 2022-12-23 261
38340 술이 가져다준 폐해 풍성한 삶 2022-12-23 14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