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작은 차이의 결과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조회 수 495 추천 수 0 2018.06.06 22:59:37
.........

201710240007_23110923835724_1.jpg

[겨자씨] 작은 차이의 결과
 
 불과 수십년 전만 해도 축하할 일이 있으면 우체국에서 축전을 보냈습니다. 예전에 어떤 형제가 한때 교제했던 자매의 결혼 소식을 들었습니다. 비록 헤어졌지만 참 좋아했기에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싶은 마음에 축전을 보냈습니다.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합니다. 요일 4:18’
축하의 말만 쓰기는 아쉬워서 성경말씀을 함께 보냈던 것이지요. 요한일서 4장 18절은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 하였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체국에서 실수로 글자 하나를 빼고 ‘요 4:18’로 전달하고 말았습니다. 요한복음 4장 18절 말씀은 이렇습니다.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 되도다.’
글자 하나 차이가 이렇게 큰 결과를 가져옵니다. 우리의 신앙에도 이런 일이 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지만 그것을 빠뜨릴 때 큰 문제가 생깁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주일성수입니다. 요즘은 주일성수의 개념이 많이 희박해졌습니다. 혹시 요즘 가을 단풍 나들이를 이유로 주일 예배를 빼먹고 있진 않습니까. 주일은 ‘시간 속의 지성소’입니다. 주일이 무너지면 하나님을 만나는 지성소의 은혜가 사라집니다. 주일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글=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304 유일한 책 풍성한 삶 2022-12-11 154
38303 온전한 마음 풍성한 삶 2022-12-11 239
38302 자라는 아이와 배움 풍성한 삶 2022-12-11 116
38301 어느 게으른 자의 소원 풍성한 삶 2022-12-11 163
38300 자주 해서는 안 되는 말 풍성한 삶 2022-12-11 155
38299 선물의 효과 풍성한 삶 2022-12-11 166
38298 바쁨이 초래하는 세 가지 위험 file 고상섭 목사 2022-12-08 327
38297 기다림 file 지성호 목사 2022-12-08 526
38296 팔다리 신앙 file 조주희 목사 2022-12-08 333
38295 마라나타 file 김종구 목사 2022-12-08 492
38294 하나님의 손이 나를 file 서재경 목사 2022-12-08 335
38293 별이 빛나는 밤 file 김성국 목사 2022-12-08 219
38292 성경에 오류가 있는가 file 고상섭 목사 2022-12-08 180
38291 죽으면 죽으리라 file 지성호 목사 2022-12-08 228
38290 사랑이라는 어려움 file 조주희 목사 2022-12-08 368
38289 손녀에게 ‘부족함이 없는 할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몰맷돌 2022-12-05 120
38288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삶의 혁명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실천입니다. 몰맷돌 2022-12-05 163
38287 우선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행복은 싹이 트지 않습니다. 몰맷돌 2022-12-05 114
38286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일들 몰맷돌 2022-12-05 148
38285 이들이 죽어서도 대한민국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몰맷돌 2022-12-05 74
38284 이럴 거면, 왜 내가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고집을 부렸을까? 몰맷돌 2022-12-05 71
38283 원칙만 지키면, 어떻게 살아도 타인에게 손가락질 당하지 않는다! 몰맷돌 2022-12-05 72
38282 지극히 평범한 일들이 ‘기적 같은 순간’ 몰맷돌 2022-12-05 172
38281 그곳에는 언제나 ‘소중한 삶에 대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몰맷돌 2022-12-05 98
38280 그의 칭찬에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몰맷돌 2022-12-05 92
38279 행복의 상대성 김장환 목사 2022-12-02 492
38278 중심이신 예수님 김장환 목사 2022-12-02 568
38277 쿠바에 전한 복음 김장환 목사 2022-12-02 287
38276 매일의 격려 김장환 목사 2022-12-02 300
38275 침묵의 행동 김장환 목사 2022-12-02 245
38274 얼굴이 달라야 한다 김장환 목사 2022-12-02 293
38273 매니큐어로 칠한 희망 김장환 목사 2022-12-02 177
38272 종말을 알리는 시계 김장환 목사 2022-12-02 290
38271 주님이 함께하시는 곳 김장환 목사 2022-12-02 441
38270 뿌린 대로 거둔다 김장환 목사 2022-12-02 29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