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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짜리 하나님을 파시나요

김용호............... 조회 수 461 추천 수 0 2018.08.26 15:08:52
.........
1달러 짜리 하나님을 파시나요

어린 소년과 백만장자 노인의
훈훈한 미담이 미국 사회에 화제가 됐습니다.

20세기 초, 미국 서부의 작은
도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어느 날, 10살 정도인 남자아이
가 1달러를 손에 꼭 쥐고 거리에
있는 상점마다 들어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하나님을 파시나요?”

가게 주인들은 안 판다고 말하거나 혹은 아이가
장사를 방해한다고 생각해 매몰차게 내쫓기도 했습니다.

해가 점점 지고 있었지만 아이
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69번째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하나님을 좀 파시나요?”

가게 주인은 60이 넘은 머리가 하얀 노인이었습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얘야, 하나님은 사서 무엇하려고 그러니?”

자신에게 제대로 말을 걸어주는 사람을 처음 본
아이는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고, 자신의 사연을
노인에게 털어놨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오래 전 세상을 떠났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삼촌이 돌봐주고 있는데,
얼마 전 삼촌마저 건축 현장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현재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삼촌을 치료하던 의사가 아이에게
“삼촌을 구해줄 것은 하나님밖에 없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아이는 이 말을 듣고 하나님이라는 것이
정말 신기한 물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천진한 아이는 의사에게 “제가하나님을 사 와서
삼촌에게 먹일게요. 그러면 꼭 나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의 말을 들은 노인은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돈은 얼마나 갖고 있니?”

아이는 대답했습니다.“1달러요.”
“마침 잘 됐구나. 하나님은 딱 1달러거든.”

노인은 아이의 돈을 받아 선반에 있던
"하나님의 키스"라는 음료수를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여기 있단다.
얘야, 이 ‘하나님’을 마시면 삼촌이
금방 나을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기뻐하며 음료수를
품에 안고 쏜살같이 병원으로 뛰어갔습니다.

병실에 들어가자마자 아이는 자랑스럽게 소리쳤습니다.

“삼촌! 제가 하나님을 사 왔어요! 이제 곧 나으실 거예요!”

다음 날, 세계 최고의 의료전문가들이 전용기를 타고
이 작은 도시에 몰려왔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삼촌이 있는
병원으로 달려와 삼촌의 상태를 진찰했습니다.

아이의 삼촌은 정말로 병이 금방 낫게 되었습니다.

삼촌은 퇴원할 때 천문학적인 병원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라 쓰러질 뻔했습니다.
하지만 병원 측은 어떤 억만장자 노인이
이미 비용을 전부 냈다고 말했습니다.
삼촌을 진찰한 의료진도 이 노인이 고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삼촌은 나중에야 아이가 마지막으로 들른 가게의 주인이
억만장자 노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 노인은 할 일이 없을 때
가게에서 적적한 시간을 보내곤 했던 것입니다.

감격한 삼촌은 아이와 함께 노인의 가게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여행을 떠난 상태였습니다.

가게 점원은 이들에게 이번 도움을 마음에
크게 담아주지 말라는 말과 함께 노인이 쓴 편지를 전했습니다.

삼촌은 그 자리에서 편지를 열어봤습니다.

“젊은이, 내게 고마워할 필요 없네.
사실 모든 비용은 자네의 조카가 다 낸 것이니 말일세.
자네에게 이런 기특한 조카가 있다는 것이 정말로 행운이라는
걸 말해주고 싶네.

자네를 위해서 1달러를 쥐고 온 거리를 누비며
하나님을 찾아다녔으니 말이야…… 하나님에게 감사하게.
자네를 살린 건 그분이니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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