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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명이라면

김장환 목사............... 조회 수 569 추천 수 0 2018.05.05 2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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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명이라면
 

존 엘리엇 목사님은 한 교회에서 오래 담임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선교에 대한 비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감정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확신은 커져만 갔습니다. 결국 목사님은 성도들에게 최근에 있었던 일을 솔직히 말하고 선교사로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도들은 목사님에게 제발 남아달라고 간청을 했지만 목사님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제 제 사명은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다니며 80살이 될 때까지 안식년도 없이 계속해서 선교를 다녔습니다. 그러다 건강이 안 좋아져 은퇴를 해 시골에 머물고 계셨는데 그럼에도 계속해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동네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복음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조금의 휴식도 없이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누군가 물을 때면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말 할 힘이 남아있는 한 복음을 전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까요.˝
진짜 사명이라면 사사로운 것에 연연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명인지 조금의 의심조차 생기지 않는 것이 진짜 사명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을 찾기를 바라며 감당하길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이 주시는 사명을 잘 이해하고 찾아가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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