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금식생활에 대한 변

이주연 목사............... 조회 수 280 추천 수 0 2019.01.17 23:55:34
.........

01120000.jpg

금식생활에 대한 변


지난해 12월에
평생 하루에 두 끼를 버리고
한 끼로 살자 하였습니다.   
 
육적 삶을 끊고 영적 삶으로
완전히 옮겨 가자 하였습니다. 
 
그 후 2주간은 영이 맑아지고
깊은 회개와 주를 향한 사랑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몸과 마음이 혼돈에 빠졌습니다. 
 
새벽 시간에 일어나 운전을 하고 교회에 가서
1시간 가까이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고 난 후
오전 업무가 9시가 넘어가면
목과 머리가 뻣뻣해지고 몸이 굳고
피곤함에 글을 쓰거나 업무를 할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수양관에 머물러 금식하며
기도하고 말씀을 읽던 상황과는
완전히 다른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기도회 후에
성도들과 조찬을 나누며 누리던
교제가 이어지질 않았습니다. 
 
만찬 약속도 목회 업무상 피할 수 없는 일인데
서로 부담이 되어 만나기 어려워졌습니다.
만나도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일상 목회업무를 멈추고  
영적 생활에만 집중하려면
이러한 금식생활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선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금식생활 중에 누리는
영적 기쁨과 은혜를 놓칠 수 없다는 것과
일상의 교역에도 큰 영적 활력을 준다는 것 때문에
금식생활의 방법을 바꾸어
규칙적으로 준행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산마루예수공동체의 수도원에서는
금식을 포함한 영적 훈련과
기도생활을 지속하려고 합니다.
가능하면 매주 올라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의 변화가
저의 금식생활에 대하여
염려하는 교우들에게는
안심이 되실 수 있을 것이나
 
그렇게 잘 유지하기를 원하며
기도하던 분들에게는 실망이 되지 않을까
송구한 마음이 듭니다. 
 
이제 부탁 드리옵는 것은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사랑하신
그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구하며
그 거룩한 사랑으로 교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맞는 말이라고 소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소통은 평소에 쌓은 신뢰가 반입니다.<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059 20세기 발명과 발견 풍성한 삶 2022-10-06 143
38058 토머스 에디슨 풍성한 삶 2022-10-06 110
38057 아름다운 동 반자 풍성한 삶 2022-10-06 137
38056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풍성한 삶 2022-10-06 187
38055 천연두 예방접종 창시자 풍성한 삶 2022-10-06 130
38054 생각과 말의 힘 풍성한 삶 2022-10-06 378
38053 부모 교육의 중요성 풍성한 삶 2022-10-06 130
38052 아버지와 아들의 일기 풍성한 삶 2022-10-06 149
38051 햄과 에그프라이 풍성한 삶 2022-10-06 111
38050 절망을 이기는 방법 file 고상섭 목사 2022-10-03 447
38049 인생의 지도 file 지성호 목사 2022-10-03 345
38048 메노 모소 file 조주희 목사 2022-10-03 258
38047 영국 여왕 장례식 단상 file 김종구 목사 2022-10-03 278
38046 그 열매를 보고 file 서재경 목사 2022-10-03 274
38045 아무리 뜨거워도 file 김성국 목사 2022-10-03 227
38044 실패하면, 또 다시 하면 된다! 물맷돌 2022-09-30 337
38043 나는 네 편이야! 물맷돌 2022-09-30 371
38042 마음 한구석에 ‘시커먼 좌절감’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물맷돌 2022-09-30 144
38041 저는 비로소 ‘제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상태’임을 물맷돌 2022-09-30 123
38040 진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물맷돌 2022-09-30 296
38039 모녀(母女)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물맷돌 2022-09-30 105
38038 당신이 있어 내가 혼자가 아니듯 물맷돌 2022-09-30 143
38037 집으로 가는 내내, 구수한 밥맛이 입에 맴돌았습니다. 물맷돌 2022-09-30 76
38036 명인의 우선순위 김장환 목사 2022-09-29 532
38035 샘물의 원리 김장환 목사 2022-09-29 515
38034 교회의 위험한 신호 김장환 목사 2022-09-29 483
38033 진정한 복수 김장환 목사 2022-09-29 269
38032 포기하지 않는 노력 김장환 목사 2022-09-29 316
38031 대나무 주사위의 교훈 김장환 목사 2022-09-29 293
38030 특별한 창립기념일 김장환 목사 2022-09-29 198
38029 십자가의 능력 김장환 목사 2022-09-29 605
38028 소금과 물의 신비 풍성한 삶 2022-09-28 344
38027 거래를 멈춰라! 풍성한 삶 2022-09-28 129
38026 그랜드캐니언과 세 사람 풍성한 삶 2022-09-28 154
38025 낯선 사람이 되라 풍성한 삶 2022-09-28 13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