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가
알고자 하면 자식을 위해서
고난을 받을 수 있는가 없는가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정말 사랑하는가 아닌가는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셨는가
아닌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셔서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쏟으셨습니다.
주님은 이 십자가를 통하여
사랑을 확증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어떤 고난을 받았습니까?
우리는 어떤 고난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고난을 받을 수 없는 믿음의 상태라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무엇보다 먼저 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고 또 묵상하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느끼는 순간이 오면
우리를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베드로와 사도 바울도 고난까지라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먼저 자신을 사랑한 주님의 사랑에
감전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1서 4:19)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