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한태완............... 조회 수 737 추천 수 0 2018.05.21 05:46:41
.........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성경: 5: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필립 2세는 이상한 신하 한 사람을 두었다고 합니다. 그는 아침마다 다른 일은 전혀 하지 않고 대왕의 침실 앞에서 "대왕이여! 당신은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menber, that you must die!)."라고 한 마디 말만 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누구나 죽음을 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죽음이 결코 끝이 아닙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9:27)

의인은 그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14:3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5:29)

 

미국의 대통령을 지낸 존 애덤스는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인생의 말년을 아주 낡고 허름한 집에서 보냈습니다. 한번은 지인들이 애덤스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지내신 분이 이렇게 초라한 곳에서 지내시다니요애덤스는 손으로 신체부위를 번갈아 가리키며 설명했습니다집의 지붕과 같은 머리카락은 빠지고 집의 벽과 같은 늑골도 허물어졌어요. 이제 겨우 지팡이에 의지해 살고 있답니다

방문객들은 딱한 표정으로 애덤스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러자 그가 다시 말했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는 없지요. 저에게는 돌아갈 본향이 있답니다. 그곳은 정말 좋은 곳이지요그는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켰습니다영생의 소망. 이것은 나이가 들어가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죽음이 모든 것의 이라면 인생은 한없이 비참할 뿐입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후5:1)

 

인생에서 죽음만큼 확실한 사실은 없습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최고의 치료를 받아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죽음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죽음을 직시하지 않으면 반대편 세상의 삶을 준비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A. W. 토저가 말하는 '긴 내일'을 바라보며 짧은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믿는 자에게 죽음은 벽이 아닌 관문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육신의 한계를 입고 살던 곳에서 벗어나 영원한 본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수고를 마치고 주님 앞에 서는 날을 소망의 마음으로 바라봅시다. 그리고 오늘 이 땅에서 그 소망의 통로가 되는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 기도: 믿는 자에게 영생을 약속하신 하나님, 악인들의 횡포를 어둠이 숨겨 준 듯하고 사랑의 수고가 허공으로 사라진 듯해도 모든 것을 드러내 갚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그 날에 경험할 회복과 반전의 기쁨을 소망하며 눈앞의 상황을 이겨 내게 하소서. 후일에 장막 같은 몸 무너질 때는 모르나 정녕히 내가 믿기는 주 예비하신 집 있어 주께서 문을 여실 때 내 영혼 들어가겠습니다. 내 주 예수 뵈올 때 그 은혜 찬송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954 생명을 살린 피 김장환 목사 2022-09-09 335
37953 복음의 핵심을 준비하라 김장환 목사 2022-09-09 306
37952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김장환 목사 2022-09-09 406
37951 말씀이 심기면 살아난다 김장환 목사 2022-09-09 431
37950 사람의 세 가지 유형 김장환 목사 2022-09-09 385
37949 슬픔을 바꾸시는 주 김장환 목사 2022-09-09 301
37948 사람을 살린 절약 김장환 목사 2022-09-09 222
37947 신권을 찾아다니는 아이 file 지성호 목사 2022-09-06 291
37946 관계에서의 자유 file 조주희 목사 2022-09-06 299
37945 우영우 변호사가 준 깨달음 file 김종구 목사 2022-09-06 404
37944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file 서재경 목사 2022-09-06 245
37943 리더의 시간 file 김성국 목사 2022-09-06 222
37942 정의를 실천하라 file 고상섭 목사 2022-09-06 276
37941 나무는 모든 고독을 압니다. 물맷돌 2022-09-04 201
37940 어디 가서 꼬질꼬질한 모습 보이지 마라. 보호자 없는 티 내지 말고! 물맷돌 2022-09-04 114
37939 시골장터에서 장보는 즐거움 물맷돌 2022-09-04 94
37938 당신이라면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맷돌 2022-09-04 106
37937 그땐,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꿈이었는데…. 물맷돌 2022-09-04 152
37936 인생은 맘대로 되는 게 아니니, 하루하루 즐기면서 성실히 살아라! 물맷돌 2022-09-04 98
37935 그는 왕진가방과 함께 ‘보이지 않는 가방’ 하나를 더 품고 다닙니다. 물맷돌 2022-09-04 94
37934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졌다면, 충분히 슬퍼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2-09-04 73
37933 불안한 현대인들 김장환 목사 2022-09-01 541
37932 믿음의 근원 김장환 목사 2022-09-01 653
37931 염려가 없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2-09-01 544
37930 성경을 믿고 계십니까 김장환 목사 2022-09-01 319
37929 사랑이 먼저다 김장환 목사 2022-09-01 357
37928 활력을 위한 말씀 김장환 목사 2022-09-01 327
37927 영혼의 응급처치 김장환 목사 2022-09-01 280
37926 비판의 마음을 버려라 김장환 목사 2022-09-01 248
37925 아브라함의 기도 file 지성호 목사 2022-08-30 510
37924 기대하는 결과 file 조주희 목사 2022-08-30 303
37923 공멸보단 상생을 택해야 file 김종구 목사 2022-08-30 150
37922 우리도 눈먼 사람이란 말이오 file 서재경 목사 2022-08-30 233
37921 나의 이름은 에바다 file 김성국 목사 2022-08-30 297
37920 자아에게 말을 걸라 file 고상섭 목사 2022-08-30 20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