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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얻었다면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96 추천 수 0 2017.11.15 23: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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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얻었다면


미군인 댄 버스친스키 중위는 아프가니스탄으로 파병을 갔다가 두 다리를 잃었습니다.
중위에게는 예일대에 다니는 레베카 테이버 라는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그녀는 예일대의 학생회장을 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외모도 출중했습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두 다리를 잃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워싱턴의 병원으로 만나러 갔지만 남자의 가족들이 방문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부상의 상태가 심각했기에 곧 헤어질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레베카를 다시 만난 댄도 말했습니다.
“네가 나를 떠난다 해도 미워하지 않을 거야.”
레베카는 ‘남자를 다리만 보고 고르는 사람은 없어요’라고 대답하며 댄을 안아주었습니다. 레베카는 댄이 아프가니스탄으로 파병될 때만 해도 관계에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에 가서 자기보다 동료를 걱정하는 댄의 모습과 다리를 잃고 나서도 자신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며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댄과 함께 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맥킨지의 입사제의도 거절하고 워싱턴의 교육청에서 일을 하며 함께 살고 있습니다.
두 다리를 잃었어도 사랑을 얻었다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의 모든 걸 잃었어도 주님을 만났다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매일 주님을 만나는 삶을 바라고 또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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