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알뜨랑 비누’ 같은 성도

안성국 목사............... 조회 수 497 추천 수 0 2018.10.17 14:09:36
.........

201803260001_23110923922356_1.jpg

[겨자씨] ‘알뜨랑 비누’ 같은 성도
 
 한때 여러 종류의 비누가 출시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인삼 살구 오이 등 피부에 좋은 약초와 과일, 채소가 비누의 재료로 총동원됐었죠. 이들 비누는 모두 고급화를 지향했습니다. 하지만 고급화 물결 속에 조금 다른 콘셉트로 홍보한 비누가 있었습니다. 바로 ‘알뜨랑’입니다.

이름만 봐서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며칠을 써도 처음 본 그 모습, 온 가족이 써도 변함없는 그 모습, 심지어 마구 머리를 감아도 똑같은 그 모습”이라는 기치를 건 비누는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 비누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믿을 수 없는 ‘성능’에 감탄을 거듭했습니다.

목회를 하며 ‘알뜨랑’ 같은 성도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언제나 똑같은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같은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와 각종 기도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은 교회의 보물입니다. 무엇보다 그분들의 겸손한 자세를 통해 오히려 제가 많은 것을 배웁니다. 변하지 않는 신앙인의 자세를 가진 분들은 믿음으로 큰 산을 넘고 하나님의 커다란 비전을 간구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 주기도 하죠. ‘알뜨랑 성도’가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674 최선을 다하라고? file 조주희 목사 2022-05-31 179
37673 비호감 기독교가 되고 말았습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2-05-31 265
37672 황금률 file 서재경 목사 2022-05-31 264
37671 5월의 듀엣 file 김성국 목사 2022-05-31 143
37670 길들이려는 세상에서 도전하라 file 문혁 목사 2022-05-31 207
37669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하는 나 자신이 한심합니다! 물맷돌 2022-05-28 227
37668 저는 행복과 감사를 전하는 ‘민들레’입니다. 물맷돌 2022-05-28 316
37667 언제까지 ‘길 잃은 심정’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물맷돌 2022-05-28 157
37666 선생님은 제가 가장 존경하는 최고의 스승입니다. 물맷돌 2022-05-28 130
37665 그는 ‘자기 허리를 힘 있게 묶고 일하는 분’이었습니다. 물맷돌 2022-05-28 87
37664 오빠를 많이 미워했어요! 물맷돌 2022-05-28 96
37663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물맷돌 2022-05-28 136
37662 저도 이제 ‘자식을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이 되고 보니 물맷돌 2022-05-28 97
37661 치료와 치유 김장환 목사 2022-05-25 601
37660 하나님과의 거리 김장환 목사 2022-05-25 533
37659 무모함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2-05-25 261
37658 능력을 아는 차이 김장환 목사 2022-05-25 328
37657 거북이와 게 김장환 목사 2022-05-25 412
37656 행복을 도둑맞는 습관 김장환 목사 2022-05-25 362
37655 감사하고 감사하라 김장환 목사 2022-05-25 813
37654 생각한다는 뜻 김장환 목사 2022-05-25 276
37653 스승이 사라지는 시대 file 지성호 목사 2022-05-23 298
37652 마음의 방 file 조주희 목사 2022-05-23 324
37651 점점 줄어드는 엄마의 키 file 김종구 목사 2022-05-23 205
37650 뻐꾸기처럼 file 서재경 목사 2022-05-23 192
37649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file 김성국 목사 2022-05-23 307
37648 잘 넘어져야 잘 일어섭니다 file 문혁 목사 2022-05-23 224
37647 여쭤보는 자 file 지성호 목사 2022-05-23 178
37646 가족에 대한 고민 file 조주희 목사 2022-05-23 140
37645 좋은 것이라는 확신 김장환 목사 2022-05-20 427
37644 세 가지 선택 김장환 목사 2022-05-20 620
37643 인간의 한계 김장환 목사 2022-05-20 510
37642 행복에 필요한 것 김장환 목사 2022-05-20 418
37641 무릎을 꿇읍시다 김장환 목사 2022-05-20 316
37640 화가의 본분 김장환 목사 2022-05-20 23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