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신성한 계약에 뿌리내린 결속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조회 수 163 추천 수 0 2017.04.08 23:52:14
.........

신성한 계약에 뿌리내린 결속


진정한 결속은 단순히 선하고 훌륭한 사람들끼리의 관계가 아니라 상처 입은 영혼들의 소망과 의지에 그 뿌리를 내려야 한다. 진정한 결속은 사람들이 모여 관계를 맺기 전부터 존재하였던 신성한 계약, 곧 노아, 아브라함, 사라, 모세와 예언자들에게서 표현되고 예수의 화육(化肉)에서 완전히 실현된 하느님의 계약에 그 뿌리를 내린다.

  하느님만이 모든 상처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우신지라, 우리에게 두려움 없는 공간을 마련해주신다. 하느님 안에서 그리고 하느님을 통하여 우리는 충실한 우정, 결혼,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 끊임없는 기도로 이어지는 하느님과의 긴밀한 결속이 우리에게 진정한 고향집을 마련해준다. 우리는 이 집에서 피차에 자신의 나약함을 고백하고 서로 용서하는 것 말고는 크게 요구하는 바 없이 살 수 있다. 이 신성한 계약이야말로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바탕이라고 장 바리에는 말한다. 우리와 함께 머물고자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한 분으로부터 “함께 머무는 힘”을 받을 때에만 우리는 함께 살 수 있는 것이다. 그 신성한 계약에 닻을 깊이 내렸을 때 우리는 비로소 함께 집을 지을 수 있다. 그 때에만 우리의 제한되고 깨어진 사랑에 하느님의 무한하고 온전한 사랑이 반영되는 것이다. (생명부호)

[번역:관옥]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499 대체 불가능한 ‘친구’가 몇 명이나 있습니까? 물맷돌 2022-04-04 135
37498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불의(不義) 부정(不正)보다 더 위험하다! 물맷돌 2022-04-04 142
37497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것은 핫팩처럼 따뜻한 사랑이었습니다 물맷돌 2022-04-04 135
37496 제 인생의 주인은 바로 저자신입니다! 물맷돌 2022-04-04 151
37495 오, 내 영혼아! 어찌하여 슬퍼하는가? 물맷돌 2022-04-04 140
37494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한 가지는 잘하는 게 있다! 물맷돌 2022-04-04 132
37493 말씀을 대하는 자세 김장환 목사 2022-04-02 484
37492 말의 지혜 김장환 목사 2022-04-02 371
37491 과학과 성경 김장환 목사 2022-04-02 240
37490 십자가의 표식 김장환 목사 2022-04-02 547
37489 언제나 희망은 있다 김장환 목사 2022-04-02 285
37488 마음을 움직이는 법 김장환 목사 2022-04-02 232
37487 잘못된 기준 김장환 목사 2022-04-02 332
37486 고민 해결 공식 김장환 목사 2022-04-02 256
37485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우상 file 문혁 목사 2022-03-30 341
37484 부자가 되고 싶은 청년 file 지성호 목사 2022-03-30 372
37483 요셉의 겉옷이 주는 메시지 file 조주희 목사 2022-03-30 341
37482 졸업, 새로운 시작 file 김종구 목사 2022-03-30 175
37481 몸을 내밀면서 file 서재경 목사 2022-03-30 219
37480 친절한 도둑씨 file 김성국 목사 2022-03-30 264
37479 속도 확인 file 문혁 목사 2022-03-30 293
37478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 file 지성호 목사 2022-03-30 141
37477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친구가 있습니까? 물맷돌 2022-03-28 237
37476 잘 이겨냈구나, 잘 살아왔구나!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렴! 물맷돌 2022-03-28 152
37475 돈 버는 재능이 없다면, 쓰는 재능도 없어야 합니다. 물맷돌 2022-03-28 327
37474 그날, 저는 꿈과 이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맷돌 2022-03-28 97
37473 들어가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요? 물맷돌 2022-03-28 99
37472 몸이 아프니,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납니다. 미안해요! 물맷돌 2022-03-28 75
37471 아무 문제가 없는 집이 과연 있을까요? 물맷돌 2022-03-28 114
37470 경쟁선수에게 조언해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도와준 ‘루츠 롱’ 물맷돌 2022-03-28 81
37469 비전을 심는 법 김장환 목사 2022-03-25 365
37468 세 마디의 말 김장환 목사 2022-03-25 498
37467 화해의 기술 김장환 목사 2022-03-25 308
37466 오른발 교회 김장환 목사 2022-03-25 578
37465 건강을 해치는 마음 김장환 목사 2022-03-25 26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