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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의 소망

김용호............... 조회 수 1263 추천 수 0 2016.12.04 23: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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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의 소망

 어느 날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함께 놀았습니다. 저녁 무렵이 되었을 때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오늘은 그만 놀고 내일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내일이 뭔데?" "캄캄한 밤이 지나면 밝은 날이 오는데 그게 내일이야." 하루살이는 메뚜기의 이 말을 듣고도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 메뚜기는 어느 날 개구리와 함께 놀았습니다. 개구리는 "날씨가 추워지니 그만 놀고 내년에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내년이 뭔데?" 내년은 겨울이 끝난후 날이 따뜻해지려고 할 때 오는 거야." 그러나 메뚜기는 개구리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사람은 죽은 뒤에 영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밖에 모르는 사람은 "영생이 뭔데?"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날 때 영생이 있음을 압니다.기독교의 복음에서 영생에 대한 소망은 기독교신앙의 절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인생의 삶이 결코 현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내세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비극은 미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대인들에게는 소망이라는 백신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만은 미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안에 있는 사람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고 내일보다 모래가 더 좋습니다. 영원한 생명이 기다리고 있는 소망 가운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지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는 것으로 영생이라는 어마어마한 선물을 얻었습니다. 당신은 그 사실을 인정만 하는 데서 그치시는 지요? 아니면 그 사실을 누리면서 사시는지요?

하해룡 목사님이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그의 장모가 수년 전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는 그 때의 일만 생각하면 장모의 훌륭한 신앙고백을 결코 잊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어느 날 그의 집에 온 장모가 심한 각혈을 하여서 명동 성모병원으로 옮겨 진찰을 한 결과 다발상폐암이라는 무서운 병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의사는 3개월 이상을 견디기가 힘들 것이라고 했으나 믿음과 인내로 일년을 견뎌내고 그 고통 중에서도 회갑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시골에 내려가서 장모님의 회갑예배를 참여하고 올라온 어느 수요일 밤 설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다가 새벽 1시에 벌떡 일어나 장모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수화기를 통해서 "하목사인가, 나는 지금 숨을 모두어 쉬는 중일세. 지금 하나님 앞으로 가는 길일세, 목사일 잘 하다가 하나님 앞에서 만나세"라고 말하는 장모의 숨찬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그는 "어머님 기도드리겠습니다. 수화기를 꼭 잡으십시요"라고 부탁드린 후 "하나님 아버지 어머님의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드립니다. 하나님 앞에 서실 때까지 십자가를 놓지 않게 하옵소서..." 기도를 마치자 그녀는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녀의 신앙고백을 과연 어리석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기독교는 영생의 소망을 주는 종교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니라"(요3:1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10:28),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롬2:7) 등의 여러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약속하셨습니다.(요일2:25)

그러므로 우리는 무덤 저편에 있는 하늘 나라에서 영원히 삽니다. 우리가 그리던 주님을 모시고 기쁘게 찬송 부르며 살 것이요, 세상에서 헤어졌던 성도들을 만나 기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요즘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는데 관하여 도움을 주는 새 과학 이야기가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첫째 "사회안전보장"에서 제안한 것으로 냉동방법이 있는데 나이 많은 사람이나 병든 사람을 지금은 의학이 그 병을 고칠 수 없고 노인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없지만 과학이 좀더 발달하게 되면 그런 병을 고치고 노인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니 그때까지 냉동시켜 놓는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기관이식인데 이미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떤 연구가는 사고당하여 죽는 사람의 건강한 부분을 잘라서 그것을 기관은행에 잘 보존해 놓았다가 그 부분이 필요한 사람에게 공급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제너럴 일렉트릭의 연구책임자 다드리지 코올은 앞으로는 인간의 머리까지도 완전히 부속품 바꾸듯 교환하는 시대가 온다고 말합니다. 과학자들은 부인과 아이들의 유전자를 조사하면 이미 죽은 남편의 유전자를 알 수 있으므로 소급해서 남편을 만들 수 있다고까지 말하며, 예일 대학의 아더 W.갈스턴 박사는 부유한 사람의 세포를 영구적 개발 실험실에서 생성해 낼 수 있으므로 그 부지와 꼭 같은 복사 인간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모든 이론이 가능하다 해도 인간의 생명을 영원히 연장시킬 수는 없습니다. 여기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영생하는 길을 열어주셨고 그의 표본을 그리스도로 하여금 부활로 보여 주셨으니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영생할 소망을 가지고 있고 그리스도가 보증이십니다.

부활을 통해서 영생의 소망을 주신 주님, 그 소망 중에 살다가 주와 더불어 영생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딤전6:12)

한태완 지음, 요나출판사, "기쁨의 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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