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깊은 산중에 공동체를 세우는 까닭

이주연 목사............... 조회 수 428 추천 수 0 2019.01.25 23:56:49
.........

20190116.jpg
주님은 왜 습관처럼 산으로 가셨나1 -깊은 산중에 공동체를 세우는 까닭


산마루예수공동체를
백두대간 평창 대화면 산중에 세운다 하니
왜 깊은 산으로 가느냐고 합니다.
이 사람 사는 도시에 남아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왜 산으로 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자립자활토록 할 어려운 분들과 
꿈을 가진 청년들과
행복하고 거룩하게 살고자 하는 성도들이
깊은 산중으로 가서 되겠느냐고 합니다.  
이 도시에 머물러서 행하라는 것입니다.


결론은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돌아와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습관처럼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눅 22:39).
우리의 사명은 그저 세상에 속하여
세상의 육적인 싸움에서 이기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을 싸우고 주의 나라와 그 의를 이루려는 것입니다.


영적인 싸움은 기도와 말씀 묵상 중에 주님을 깊이 만나서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머무는 거룩한 사랑 가운데
주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영적인 힘이 있어야  
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은
만물을 지으신 주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시니
주님께서조차 육의 한계를 겪고 계셨기에
항상 반복적으로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혹은 “산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막 1: 35)
그 후에 갈릴리로 가셔서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귀신들을 내쫓으셨다고 합니다.


어떤 때에는 예수께서는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니”(눅 5: 15)
그들을 기쁘게 맞아 가르치고 병도 고치실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그렇게 하시질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다른 행적을 보이십니다.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눅 5:16).
그리고 예수께서는 안식일 논쟁과 같은
심각한 상황에 휘말리심과 동시에
제자들 중에서 사도들을 세우시려고 하실 때에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눅 6:12)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늘 크고 무거운 일들과
중대한 일을 결정하실 때에는
세상에서 벗어나 기도하러
산으로 가셨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고 치유하시고
귀신을 내어쫓은 것과 같은 
영적인 권능을 행하시고자 할 때에는
물러가서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던 것입니다.


그후 세상의 무리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을 가르치시고 치유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이루어 가셨습니다. 


<오늘의 단상>
자세는 낮추고, 의식은 높이시길!
멋진 인생이 펼쳐질 것입니다.<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394 장미와 향기 김장환 목사 2022-03-04 243
37393 질투와 거짓 김장환 목사 2022-03-04 218
37392 아는 것을 행하는 것 김장환 목사 2022-03-04 310
37391 은혜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2-03-04 528
37390 메르켈 리더십 file 문혁 목사 2022-03-03 271
37389 겨울에 핀 카네이션 file 지성호 목사 2022-03-03 265
37388 부러움 file 조주희 목사 2022-03-03 195
37387 래디컬 실험 file 김종구 목사 2022-03-03 201
37386 생명이냐 죽음이냐 file 서재경 목사 2022-03-03 369
37385 물레방아야, 안녕 file 김성국 목사 2022-03-03 112
37384 고마운 일본과 중국 file 문혁 목사 2022-03-03 136
37383 눈의 신비 file 지성호 목사 2022-03-03 186
37382 이제 나만 남았네! 물맷돌 2022-02-10 360
37381 거절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물맷돌 2022-02-10 238
37380 지식뿐만 아니라 ‘지혜’도 필요합니다. 물맷돌 2022-02-10 211
37379 우리가 왜 고난을 겪어야만 하는 것일까요? 물맷돌 2022-02-10 358
37378 나는 엄마가 보고 싶을 때마다 거울을 본다! 물맷돌 2022-02-10 184
37377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 물맷돌 2022-02-10 235
37376 그러자! 물맷돌 2022-02-10 125
37375 산에서 ‘야호’하고 외치면, 그 메아리도 ‘야호’가 물맷돌 2022-02-10 174
37374 풍요의 위기 김장환 목사 2022-02-06 540
37373 만남의 종류 김장환 목사 2022-02-06 645
37372 사랑의 받아들임 김장환 목사 2022-02-06 384
37371 오른손이 모르게 김장환 목사 2022-02-06 303
37370 부인할 수 없는 증거 김장환 목사 2022-02-06 488
37369 위대함을 만드는 것 김장환 목사 2022-02-06 335
37368 탄로 난 가짜 김장환 목사 2022-02-06 365
37367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장환 목사 2022-02-06 586
37366 따뜻함을 배운 날 조주희 목사 2022-02-03 490
37365 저스트 룩 업!(Just Look Up!) 김종구 목사 2022-02-03 385
37364 악을 선으로 바꾸어서 서재경 목사 2022-02-03 392
37363 길은 어디에 겨자씨 2022-02-03 457
37362 최고의 안전망, 임마누엘 문혁 목사 2022-02-03 513
37361 축복의 복선 손석일 목사 2022-02-03 456
37360 변하지 않는 것을 잡으라 한재욱 목사 2022-02-03 39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