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천국과 지옥

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조회 수 684 추천 수 0 2017.01.18 22:32:58
.........

201609191857_23110923619100_1.jpg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고 성도가 성도답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참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교회에서 천국과 지옥 이야기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면서 처음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입니다. 성경에서 ‘지옥’이란 단어를 처음 사용하신 분도 예수님입니다. 성경에 ‘천국’이란 단어가 38번 나오는데 36번을 예수님이 말씀하셨고, ‘지옥’은 13회 중 11번을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성경을 가르치는 목사의 입에서 천국과 지옥이란 단어가 사라졌습니다. 신학교 시절 어느 대형교회 목사님이 ‘죄, 회개, 지옥’에 대해 설교하면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니 그런 단어로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무겁게 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란 단어가 교회에서 사라지는 것은 곧 목사와 성도의 뇌리에서 이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목사는 목회성공이, 성도는 인생성공이 최우선 목적이 되고 하나님은 그것을 도와주는 ‘램프의 요정’처럼 된다면 교회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닙니다. 복음은 천국과 지옥을 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목사는 이를 설교하고, 교인들 안에서 천국과 지옥 이야기가 회복돼야 합니다. 교회는 사람을 많이 모으는 곳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그것을 전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글=강신욱 남서울평촌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324 높은 자리의 책임 김장환 목사 2022-01-19 309
37323 배려가 만든 공연 김장환 목사 2022-01-19 232
37322 사랑이라는 정답 김장환 목사 2022-01-19 371
37321 사랑이라는 기회 김장환 목사 2022-01-19 336
37320 하나님의 능력 김장환 목사 2022-01-19 525
37319 인간관계의 5가지 법칙 김장환 목사 2022-01-19 569
37318 언택트에서 콘택트로 전담양 목사 2022-01-17 256
37317 쓸모없는 모래로 가득한 사막 손석일 목사 2022-01-17 256
37316 일등보다 일류 한재욱 목사 2022-01-17 288
37315 생존과 생환 한희철 목사 2022-01-17 187
37314 강 같은 사람 이성준 목사 2022-01-17 218
37313 두려움의 실체 변성우 목사 2022-01-17 515
37312 한 편의 시와 같이 전담양 목사 2022-01-17 168
37311 흙수저도 금을 뜨면 금수저 손석일 목사 2022-01-17 214
37310 인생은 ‘한 방’이 아니라, ‘단 한 번’입니다! 물맷돌 2022-01-13 538
37309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았습니다! 물맷돌 2022-01-13 273
37308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행실만 올바르다면 물맷돌 2022-01-13 144
37307 세상을 바꾸는 것은 내 몫이 아닙니다 물맷돌 2022-01-13 254
37306 좋은 날이니까, 그냥 넘어가요 물맷돌 2022-01-13 152
37305 예수님을 한 번 보여주십시오! 물맷돌 2022-01-13 331
37304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에서 살아봤더니… 물맷돌 2022-01-13 174
37303 그런 가게는 돈쭐을 내줘야 한다! 물맷돌 2022-01-13 161
37302 고칠 수 없는 병 김장환 목사 2022-01-11 548
37301 호두나무를 쓰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2-01-11 445
37300 한턱의 정의 김장환 목사 2022-01-11 273
37299 찬양의 방법 김장환 목사 2022-01-11 338
37298 어리석은 참견 김장환 목사 2022-01-11 276
37297 열정이 있는가 김장환 목사 2022-01-11 353
37296 지루함을 즐겨라 김장환 목사 2022-01-11 230
37295 말씀을 보여주라 김장환 목사 2022-01-11 362
37294 칭찬이 참 좋고 격려는 더 좋고 한재욱 목사 2022-01-09 417
37293 호는 걸음 한희철 목사 2022-01-09 261
37292 내게 있는 것 이성준 목사 2022-01-09 225
37291 순종을 기다리는 하나님 변성우 목사 2022-01-09 809
37290 실패가 주는 지혜 전담양 목사 2022-01-09 29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