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기회가 왔을 때

김용호............... 조회 수 485 추천 수 0 2017.04.09 23:31:04
.........
기회가 왔을 때

한 젊은이가 바위 위에 앉아 멍한 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는 몇 번의 사업실패로 이미 지쳐 있었고 불안한 미래 때문에

마음이 많이 조급한 상태였다.
그때, 무섭게 생긴 괴물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이봐, 젊은이! 여기서 뭐하는 건가?"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가 대답했다.
"기회를 기다려? 하하! 어떻게 생겼는지 알기나 하는 건가?"

"아니요, 하지만 기회란 신비스럽게 생겨서 그것만 잡으면
사업도 성공하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대요.

이 참에 '기회' 란 걸 잡아서 사업도 다시 시작하고 예쁜 여자도
만나보려고요."
"쯧쯧, 기회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면서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걸 잡겠다는 건가?

그러지 말고 날 따라오게.
내가 돈 많이 벌게 도와줄게." 괴물이 다시 말했다.

"아직 기회가 오지도 않았는데 가긴 어딜 가요?
시끄럽게 하지말고 당장 꺼져요!"

젊은이는 귀찮다는 표정으로 짜증을 냈다.
괴물은 어쩔 수 없이 그의 곁을 떠나갔다.

그런데 잠시 후, 한 노인이 다가와 그에게 물었다.
"젊은이, 그것을 잡았는가?"

"그것이라뇨? 뭘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가 다시 물었다.

"자네가 그토록 기다리는 기회 말일세."
"아직 오지도 않은 기회를 무슨 수로 잡아요?"

"조금 전에 기회가 자네를 찾아가지 않았는가?"
"네? 그 괴물이 기회라고요? 세상에! 전 그런 줄도 모르고 쫓아
버렸는데....."

젊은이는 그제서야 자신을 따라오면 돈을 벌게 해주겠다던
괴물의 말이 떠올랐다.
그는 기회가 다시 찾아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러자 노인이 그에게 말했다.
"이미 늦었네.

내가 자네에게 기회가 지닌 비밀을 하나 알려 주지.
기회란 절대 손으로 움켜쥘 수 없어.

하루 종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으면 더디게 오지만,
무심한 듯 지내다 보면 어느 순간 눈앞에 다가와 있다네.

어디 그뿐인가?
사람들은 기회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리지만,

막상 그것이 왔을 때는 그것이 기회인지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지.

눈앞에 있을 때 잡지 못하면 그걸로 끝인 거야!
한 번 지나간 기회는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거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인생의 진리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성공하고 싶으면 기회를 먼저 잡으라는 것이다.

기회란 뜻하지 않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동시에,
인생의 정확한 방향을 알려 주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기회를 잡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하는 일이다.

게으른 사람은 언제나 앉아서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정작 기회가 다가왔을 때는 용기 있게 그것을 낚아채지도 못한다.

기회가 왔다고 느낀 순간 기회는 이미 그의 손을 벗어나
저 멀리 달아나 버리기 때문이다.

인생의 승리자가 되려면 혼자 힘으로 기회를 창조해낼 줄 알아야 한다.
기회를 창조하는 것은 자신의 운명을 다스리는 일이다.

기회는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용기 있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 같은 것이다.

성공은 세상의 모든 사람이 꿈꾸는 희망이고 미래지만,
그 빛나는 영예는 최후의 기회를 잡은 사람만 얻을 수 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114 믿음의 세포들 손석일 목사 2021-11-02 548
37113 묘수(妙手) 한재욱 목사 2021-11-02 326
37112 지름길과 에움길 한희철 목사 2021-11-02 302
37111 공동 번영 이성준 목사 2021-11-02 184
37110 가족의 향기 변성우 목사 2021-11-02 263
37109 정직하게 말한 것이 참 좋다! 물맷돌 2021-10-31 270
37108 내가 아무리 바빠도 나에겐 당신이 더 중요합니다! 물맷돌 2021-10-31 191
37107 우리는 한마음으로 함께 나누기 위하여 최선을 다합니다 물맷돌 2021-10-31 160
37106 능력이 조금 부족해도 마음이 같으면 물맷돌 2021-10-31 205
37105 아이들이 그렇게 자라는 모습이 저에게는 더없이 감사합니다! 물맷돌 2021-10-31 140
37104 우리는 더욱더 ‘버림받은 느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1-10-31 148
37103 좋은 부모가 되는 건 선택할 수 있다 물맷돌 2021-10-31 176
37102 참 너그러운 합리주의자! 물맷돌 2021-10-31 119
37101 진심이 있다면 김장환 목사 2021-10-28 550
37100 창세기 1장 1절의 믿음 김장환 목사 2021-10-28 527
37099 하나님이 보내신 곳 김장환 목사 2021-10-28 478
37098 복음이 우선이다 김장환 목사 2021-10-28 497
37097 감사의 시작 김장환 목사 2021-10-28 1072
37096 두려워하지도, 후회하지도 말자 김장환 목사 2021-10-28 514
37095 승리할 이유 김장환 목사 2021-10-28 524
37094 절망보다 강한 것 김장환 목사 2021-10-28 507
37093 환절기 전담양 목사 2021-10-26 329
37092 수영장 믿음 손석일 목사 2021-10-26 544
37091 보름달 한재욱 목사 2021-10-26 213
37090 뜸 들이기 전담양 목사 2021-10-26 275
37089 고백과 스카우트 손석일 목사 2021-10-26 199
37088 공짜 가짜 진짜 한재욱 목사 2021-10-26 532
37087 어려울 때 못하면 넉넉해도 못한다 한희철 목사 2021-10-26 214
37086 하나님 찾기 이성준 목사 2021-10-26 324
37085 저는 살아남기 위하여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물멧돌 2021-10-24 341
37084 그 ‘인생의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물멧돌 2021-10-24 270
37083 점점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하여 갔습니다 물멧돌 2021-10-24 192
37082 땀을 흘리며 열심히 살았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멧돌 2021-10-24 139
37081 엄마, 잘 다녀오세요! 엄마가 돌아오시면 꼭 안아줄게요! 물멧돌 2021-10-24 86
37080 주부들 심정을 알겠어요, 보통일이 아니네요! 물멧돌 2021-10-24 9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