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병상의 소녀를 울린 노래

물맷돌............... 조회 수 281 추천 수 0 2016.11.04 23:06:47
.........

[아침편지 1324] 2016년 10월 22일 (Tel.010-3234-3038)


병상의 소녀를 울린 노래


샬롬! 시월의 네 번째 주말인 오늘, 즐거운 하루 되시길 빕니다. 이미 각종 성경어플을 쓰시고 있겠지만, 혹시 ‘모바일성경’도 사용하고 있는지요? 5개의 번역본을 서로 비교해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약간의 사용료만 지불하면, 성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가수 조용필 씨가 새 앨범을 내고 한창 바쁠 때, 매니저가 전화했습니다. “입원 중인 열네 살 장애소녀의 가족들이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부디 와서〈비련〉을 불러줄 수 없겠느냐?’고 부탁했습니다. 그 소녀가 그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는데, 이것은 그 소녀가 입원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감정을 보인 겁니다.” 조 씨는, 매니저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날의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위약금까지 물어준 뒤,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소녀의 손을 잡고 ‘비련’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소녀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펑펑 울었습니다. 노래를 마치고 차에 오른 그에게 소녀의 부모가 허겁지겁 달려와 “돈을 어디로 보내면 될까요?”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조용필 씨는 “오늘 내게 보여준 따님의 눈물이 평생 번 돈보다 훨씬 더 값집니다.”라고 말한 후에 떠났습니다.(출처: 좋은생각)

사실, 저는 조 씨의 노래도 잘 모르지만, 언론에서 대형가수니 국민가수니 하면서 하도 떠들어대는 통에 조금 거부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접하고 보니, 그런 호칭을 들을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대형가수 소리를 듣게 된 것이 아니라, 그만한 인격과 성품을 지녔기에 가능했으리라 여겨집니다. 아무튼,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지, 먼저 그 인격과 성품이 온전하고 아름다워야 할 것입니다.(물맷돌)

[하늘의 지혜는 순결과 온유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비심이 강하고 선한 일을 즐겨합니다. 진심이 들어 있고 솔직합니다.(약3:1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009 더 큰 것을 바라봄 한재욱 목사 2021-09-28 534
37008 애지욕기생 한희철 목사 2021-09-28 294
37007 무지개 이성준 목사 2021-09-28 362
37006 승리를 향해 변성우 목사 2021-09-28 322
37005 MVP가 뽑은 MVP 김장환 목사 2021-09-25 602
37004 보이지 않는 변화 김장환 목사 2021-09-25 717
37003 찬양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21-09-25 525
37002 성공보다 중요한 것 김장환 목사 2021-09-25 572
37001 그리스도인입니까? 김장환 목사 2021-09-25 546
37000 한 문장의 자신감 김장환 목사 2021-09-25 389
36999 인생에 남겨지는 것 김장환 목사 2021-09-25 568
36998 일단 행동하라 김장환 목사 2021-09-25 451
36997 극복 전담양 목사 2021-09-21 395
36996 역전과 역주행의 차이 손석일 목사 2021-09-21 493
36995 만남의 힘 한재욱 목사 2021-09-21 832
36994 메달보다 중요한 것 한희철 목사 2021-09-21 231
36993 고인 물 이성준 목사 2021-09-21 336
36992 코리아 파이팅 변성우 목사 2021-09-21 140
36991 전담양 목사 2021-09-21 252
36990 놋 거울로 만든 물두멍 손석일 목사 2021-09-21 299
36989 불가능에 도전하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1-09-15 619
36988 팔여거사 김장환 목사 2021-09-15 472
36987 일상의 영웅들 김장환 목사 2021-09-15 446
36986 젊음의 조건 김장환 목사 2021-09-15 305
36985 목적이 없는 부 김장환 목사 2021-09-15 425
36984 영혼을 채우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1-09-15 557
36983 친절의 보답 김장환 목사 2021-09-15 295
36982 강영우 박사의 교육원리 김장환 목사 2021-09-15 265
36981 파리를 따라가면 한재욱 목사 2021-09-13 500
36980 요단강 물에 담그소서 한희철 목사 2021-09-13 307
36979 맑은 하늘 이성준 목사 2021-09-13 312
36978 마부작침(磨斧作針) 변성우 목사 2021-09-13 344
36977 추진력 전담양 목사 2021-09-13 179
36976 마라톤을 하지 않는 나라 손석일 목사 2021-09-13 334
36975 남의 떡 한재욱 목사 2021-09-13 26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