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한 아저씨의 손전등

물맷돌............... 조회 수 488 추천 수 0 2017.03.03 20:03:30
.........

[아침편지1434]2017년 2월 28일(Tel.010-3234-3038)


한 아저씨의 손전등


샬롬!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어느 지인이 한 친구와 만났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참 담소하는 도중에, 그 친구가 전화를 받더니, 15분이 넘도록 계속하더라는 겁니다. 이 지인은 그 친구가 전화하는 걸 멀그머니 바라보고만 있자니 심히 머쓱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뒤늦게 갖게 된 ‘교사의 꿈’을 이루고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과 함께 대학원공부를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남보다 뒤처진 것만 같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러다 불현 듯, ‘늦었지만 내일부터 새벽등산을 하자!’고 맘먹었습니다. 목표는 관악산 국기봉, 산꼭대기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보고 싶어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새벽등산은 처음이라, 두꺼운 옷 한 벌과 물만 들고 갔는데, 중턱쯤 올랐을 때에 어두워 앞으로 갈 수 없게 되자,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홀로 우두커니 서 있는데, 뒤에서 노란빛이 길을 비췄습니다. 한 아저씨의 손전등 불빛이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등산경험이 많은 듯한 아저씨는, 나를 앞서지 않고, 뒤에서 계속 빛을 비춰주었습니다. 덕분에 정상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다짐했습니다. ‘교사가 되어 누군가의 앞길을 밝혀줄 등불이 된다면, 나로 인하여 단 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리라.’ 삶의 가치를 깨우쳐준 ‘어둠 속의 등불’은 올해 들어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산상수훈을 말씀하시던 중,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 믿고 구원을 받으면, 자신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기보다는, 세상의 빛이 되어 살아야 합니다. 곧 이기적인 삶을 탈피하고 이타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겁니다.(물맷돌)


[나는 이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왔다. 그러므로 나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더 이상 어둠 속을 헤매지 않게 될 것이다.(요12:4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974 잃어버린 신발 한희철 목사 2021-09-13 250
36973 동정심이 좀 더 강했더라면 … 물맷돌 2021-09-10 286
36972 내 상황을 모두 바꿀 수는 없겠지. 하지만 … 물맷돌 2021-09-10 277
36971 그 예쁜 꽃이 시간이 흘러 날아가 버렸네. 물맷돌 2021-09-10 207
36970 하루의 행복한 마무리 물맷돌 2021-09-10 288
36969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2) 물맷돌 2021-09-10 242
36968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1) 물맷돌 2021-09-10 243
36967 무례하고 교만한 저를 용서해주십시오! 물맷돌 2021-09-10 260
36966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 물맷돌 2021-09-10 218
36965 보조개가 있는 사과 김장환 목사 2021-09-08 509
36964 성경에 관한 상식들 김장환 목사 2021-09-08 428
36963 포기하기엔 이른 나이 김장환 목사 2021-09-08 399
36962 우울증 7계명 김장환 목사 2021-09-08 292
36961 돈보다 귀한 사랑 김장환 목사 2021-09-08 7685
36960 스트레스를 이기는 법 김장환 목사 2021-09-08 333
36959 성도들의 안전지대 김장환 목사 2021-09-08 489
36958 이기적인 본성 김장환 목사 2021-09-08 316
36957 은혜 발견 이성준 목사 2021-09-06 776
36956 하나님의 인도하심 변성우 목사 2021-09-06 749
36955 오답노트 전담양 목사 2021-09-06 275
36954 시간의 믿음 손석일 목사 2021-09-06 352
36953 무인도 한재욱 목사 2021-09-06 246
36952 민감한 혀 한희철 목사 2021-09-06 222
36951 창의성 이성준 목사 2021-09-06 128
36950 고립(isolation) 변성우 목사 2021-09-06 178
36949 지금도 저는 매일 매일 즐겁게 수행합니다 물맷돌 2021-09-03 215
36948 저의 아내는 우리 집안의 난로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물맷돌 2021-09-03 205
36947 용서받을 수 없는 인생은 없다. 물맷돌 2021-09-03 343
36946 진정 ‘살아있는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1-09-03 166
36945 마간당 우마가? 물맷돌 2021-09-03 281
36944 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남에게 해로운 일을 해서는 안 된다! 물맷돌 2021-09-03 111
36943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벌어야 한다!(2) 물맷돌 2021-09-03 141
36942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벌어야 한다 물맷돌 2021-09-03 134
36941 성경이 말해주는 것 김장환 목사 2021-09-01 552
36940 축복의 주의사항 김장환 목사 2021-09-01 57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