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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자위행위 행동 ‘당혹’

정석환<연세대교수>............... 조회 수 6137 추천 수 0 2013.05.25 11:45:43
.........

6세 된 여자아이를 가진 30대 초반의 주부입니다.요즘 아이가 혼자서 자위행위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너무 놀랍고 당혹스러워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 포유동물 중 하나인 인간의 특성 가운데 하나가 강한 생존본능이며 이 본능의 구체적 표현이 성적 본능이다. 이 에너지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작동되며 특히 4∼6세 정도에 활발히 작동하다가 학령기를 지나면서 일정한 잠복기를 거친 후 청소년기에 들어서서 다시 활발히 작동하게 된다. 성인 초기에는 이 에너지가 배우자를 선택해서 가정을 이루고 후손을 생산하도록 하는 기본 동인이 된다.
먼저 부모들이 이 에너지가 결코 죄악이나 더러운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부모들의 육체와 성에 대한 인식이 지나치게 금욕적이고 강박적이면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 의식을 심어줄 수 없고 성인이 된 후에도 삶의 중요한 부분인 성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지니게 되는 근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자위행위는 자연스런 자기사랑의 표현이다.
따라서 부모들은 이를 지나치게 억압하려고만 하지 말고 아이들에게 더러운 손으로 중요한 부분을 만지거나 장난하면 상처가 나 감염될 우려가 있다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금지시키는 이유를 충분히 납득시킬 필요가 있다.때로 지나치다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런 때는 아이들이 가정에서나 유아원 같은 곳에서 혹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좀더 자상한 배려를 해주도록 해야 한다.
인간관계와 정에 굶주린 아이들은 자기사랑의 욕구가 좌절되거나 제대로 충족되지 않을 때 육체를 통해 자기를 사랑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거나 자기만의 심리적 환상의 섬으로 도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따뜻한 배려와 관심,사랑의 대화로 아이들이 자신을 건강하게 사랑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도 부모들의 중요한 책임이다.

정석환<연세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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