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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비밀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333 추천 수 0 2018.02.13 23: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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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비밀
 

다케다 씨는 일본의 명과자인 ‘다마고 보로’를 만든 사람입니다.
다케다 씨는 최고의 품질로 과자를 만들어야 한다며 유정란만 사용했습니다. 유정란은 무정란에 비해서 가격이 세 배나 비쌌지만 일반 사람들은 맛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대부분의 제과 회사는 무정란을 사용했지만 다케다 제과는 적자를 보면서도 유정란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딱히 유정란을 쓴다고 광고도 하지 않았음에도 다케다 회사의 점유율은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점유율은 60%까지 치솟았지만 다케다 씨는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감사’라는 재료를 과자에 넣기 시작했습니다. ‘만드는 사람의 심리적 파동이 과자에도 전달된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던 다케다 씨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공장에 24시간 틀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과자를 만들 수 있게 좋은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하루에 주어진 횟수만큼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하면 상여금까지 지급했습니다.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이윤을 내는 경제관념으로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이지 못한 이야기지만 다케다 제과는 이런 방법들로 업계의 최고가 되었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진정한 감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을 가지고 매일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감사를 드리게 하소서!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주님을 향한 감사로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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