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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사모하자

김용호............... 조회 수 1119 추천 수 0 2016.11.29 19: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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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사모하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과 의사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하워드 켈리는 그가 의과대학을 졸업하는 날 밤, 다음과 같은 일기를 썼습니다. "주님, 내 자신과 나의 시간과 나의 능력과 나의 열정, 이 모든 것을 당신께 드립니다. 당신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원하오니 나를 정결케 하시고, 제가 주님께 가까이 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라면 세상에서의 어떠한 성공이라도 제게 허락하지 마옵소서"

성경말씀 중 첫째가는 계명은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둘째 계명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마22:36-40, 신6:5)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는 정열을 다하여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세상과 하나님, 재물과 하나님, 가족과 하나님, 둘 다 섬기려 하면 맛 잃은 소금이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어떤 계명의 말씀보다도 첫째 되는 계명(신6:5)을 알고 실행하기를 힘쓰는 참신자를 요구하십니다. 이제 전심을 다하여 하나님께 향하고자 하는 자는 곧 자기를 죽이고, 자기의 가진 것을 다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자기 볼장을 다 보고는 전심으로 주께 향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은 길 같으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 있습니다.(잠14:12) 쳐다만 볼 수 있는 떡은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아닙니다. 쫓기만 하고 생활화 할 수 없는 종교와 교리는 무의미합니다. 오늘날 세상 교회의 지도자들은 생활화하지 못하면서 그것을 노래하고 가르칩니다. 즉 사랑의 생활을 하지 않으면서도 사랑을 노래하고 설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 전체를 가르치지 아니하고 현실에서 쉽게 부합되거나, 사회윤리에 맞는 것만을 주로 강조하고 가르칩니다.
심지어는 성경을 현실에 맞게 변조하거나 뜯어 맞추어 절대적인 하나님의 진리 말씀을 자가 멋대로 설명하고, 해석하여 가르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생활의 종교입니다. 생활하는 가운데서 나온 진리의 말씀입니다.

공산주의의 주창자인 마르크스의 이론과는 다르게 한 말씀도 피상적이거나 공상적인 이론과 지식의 말씀이 아니고, 약속하신 것을 꼭 이루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자를 위해 목숨까지 내주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다"(마10:37)고 하셨습니다.

성 어거스틴은 이런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대로하라"
하나님은 최고의 정성을 기울여 섬기는 자를 기뻐하시고 축복하십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되고 선민의 조상이 된 것도, 세상에 둘도 없는 독자라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바쳤기 때문입니다. 제일 귀한 것 하나밖에 없는 것 제일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은 그만큼 큰 상급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가 마지막 끼니인 생명과 같은 것을 드렸기 때문에 그 무서운 흉년도 거뜬히 평안하게 지날 수가 있었고, 과부가 생활비 전부라도 정성으로 드렸기 때문에 예수님이 칭찬하신 것입니다.

옥합을 깨뜨린 마리아는 자기의 결혼 밑천을 아낌없이 깨뜨려 드렸기 때문에 칭찬과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라면 무엇이건 드리고 바칠 수 있는 사람이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사람이고,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제일 사랑하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사람이 우상숭배의 죄를 짓겠습니까? 살인죄, 간음죄, 도적질하는 죄를 짓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연히 죄에서 떠나 거룩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참 종교 생활은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정과 욕을 버리는 길입니다. 에로스 사랑과 아가페 사랑의 대결에서 아가페 사랑이 이겨야 합니다. 육신적이고 인간적인 사랑이 진실되고 희생적인 사랑으로 승화되어야 합니다. 땅의 것에서 멀리 몸을 떼면 땔수록 성도는 하늘의 것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더욱 더 신령한 것을 사모합시다. 사도 행전의 크리스찬들은 예수에게 미친 사람들이었습니다. 미쳐야 합니다. 크게 미칩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미치는 것만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미치도록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합시다.

사람은 종교 열정이 식어질 때 그때부터 생명은 시들고, 신앙은 껍질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참신앙이란 무엇일까요? 이는 하나님께 대한 애정, 사모, 앙모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갈급함이 없는 신앙은 죽은 것이요, 관념과 지식에 불과한 것입니다. 온종일 주님을 바라는 생활을 합시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시42:1-2)

감옥에 갇힌 죄수가 석방의 날을 기다리듯이
 사병이 제대하기를 고대하듯이
 굶주린 사람이 먹기를 기다리듯이
 구치한 살림이 풍요하게 되기를 바라듯이
 파수꾼이 새벽 날새기를 고대하듯이
 어린아이가 그 어머니의 젖을 사모함 같이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사모하고 진리를 갈급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잠시도 하나님을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이는 마치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음부에 가서 숨을지라도 하나님의 눈이 거기 계십니다. 미치도록 예수님을 사모하는 생활을 합시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8:17)


한태완 지음, 요나출판사, "기쁨의 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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