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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넘치는 가정

임한창............... 조회 수 2480 추천 수 0 2004.01.14 1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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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년 12월26일 영국을 출발한 1백46명의 청교도들이 미국 플리머스해변에 도착했다. 청교도들은 1백80t의 메이플라워호에 몸을 실은 채 신앙의 자유를 찾아 1백17일동안 항해했다. 여행중 두 사람이 죽었고 한 아이가 태어났다.

청교도들은 이듬해 자신들을 괴롭힌 인디언들을 초청해 감사예배를 올렸다. 이것이 바로 첫 추수감사절이다.

남미는 북미보다 좋은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 최강이지만 남미는 여전히 질병과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역사학자들은 그 원인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북미는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개척한 ‘감사의 땅’이다.그러나 남미는 일확천금을 노린 사람들이 개척한 ‘탐욕의 땅’이다.북미와 남미가 현격한 생활수준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가정도 마찬가지다.감사가 넘치는 가정은 후손들이 복을 받는다.자신의 유익만 추구하는 이기적인 가정의 후손들은 평생 탐욕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임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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