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더불어 살기

겨자씨 | 2003.10.05 19:22:3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더불어 살기

지금 우리 사회에서 「더불어 사는 의식과 신념」은 필요충분조건이다.어 떤 농부가 쳐놓은 그물에 두 떼의 새들이 갇히고 말았다.그런데 한 떼의 새 들은 『자,우리가 힘을 합해 날아 올라 그물을 버드나무 가지에 걸면 산다 』고 외치며 동시에 솟구쳤다.그러자 「연약해 보이는 날갯짓」이 큰 힘을 발휘해 조금 높은 버드나무 가지에 그물을 걸었고 새들은 살아났다.그러나 한 떼의 다른 새들은 『우린 꼼짝없이 죽었구나』하며 조금도 움직이지 않 아 모두 농부에게 잡히고 말았다. 96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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