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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동행한 삶

어윈루처............... 조회 수 4259 추천 수 0 2003.12.02 21: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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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동행한 삶

우리는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한 그리스도의 죽음을 믿고 의지하는 것처럼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단지 믿음으로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고,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내보이면 됩니다. 또한 믿음으로 성령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한다면 죄를 용서받았다는 것과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셨다는 두 가지 사실을 다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당신은 서점에 가서 두 권의 책을 사고서도 하나는 그 가게에 두고 하나만 집으로 가져오겠습니까? 만일 실수로 그렇게 했다면 다시 가게에 가서 나머지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미 당신은 두 권의 값을 치렀기 때문에 한 권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구원에도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하나는 죄의 용서이며 다른 하나는 성령의 사역입니다. 둘 다 모든 값이 치러져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그분을 받아들이길 원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길 원하고 계십니다. 성령님은 자신의 임재와 사역을 믿고 살아가며 영적 성장을 이루어 가는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힘을 주십니다. 실패와 고난을 다루는 데 있어서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어 주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 그 대가를 요구하실 때 과연 대가를 지불할 능력이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그러나 안심하십시오. 이미 그 값은 다 치러졌으며, 우리의 죄악된 성품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일은 자신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실패한 인생, 성공하는 그리스도인 / 어윈 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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