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온유한자의 승리 -시37편

이동원 목사............... 조회 수 4083 추천 수 0 2011.07.16 13:14:24
.........
[이동원시편묵상]
 
 
37편<온유한자의 승리>

 

온유함은 세상에서 거의 유약함이나 비겁함의 동의어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세상은 온유한자를 경멸합니다.
그래서 온유한자는 세상에서는 주변인간으로 소외되어 무시되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온유한자는 속절없이 세상의 강한자들의 유희를 지켜보는 구경꾼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온유한자는 손해보고 빼앗기는 패배자로 보입니다.
그런데 시편기자는 온유한자가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고 약속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종들과 그의 조카 롯의 종들사이에
소돔 고모라의 땅을 에워싸고 갈등이 생겼을때 아브라함은 롯에게 선택권을 양도합니다.
그에게 먼저 좋은 땅을 선택하도록 기득권을 포기합니다.
그에게 온유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롯이 선택한 소돔 고모라는 결국 불바다가 됩니다.
최후의 승리자는 온유의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이 그렇게 살았고, 다윗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요셉은 그의 형제들에게 구박당하고 사지에 던지움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는 끝내 형제들을 원망하지 않고 그에게 주어진 미숀에 성실합니다.
다윗도 사울왕에 의해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쫒겨 다닙니다.
그러나 그는 신하된 본분에 성실하며 왕을 용서합니다.
마침내 요셉은 총리가 되고 다윗은 왕이 되어 형제들을 섬기게 됩니다. 온유가 승리한 것입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이 그렇게 사셨습니다.
그는 친히 스스로를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재판을 받으시며 십자가로 가시는 도상에서
지속적으로 고난을 받으시며 일방적인 형벌을 감수하셔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침묵으로 이 모든 상황을 수용하셨고 저항을 포기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허다한 인류가 그 앞에 머리숙여
그를 왕과 하나님으로 경배합니다. 온유가 승리한 것입니다.

기도
주여,
악이나 불의가 득세할때 저로 실망하거나 원망하지 않게 하소서.
온유한 자가 결국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을 즐기게 됨을 믿게 하옵소서.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5749 성령님이 기다리십니다 손기철 장로 2009-11-13 4058
35748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기 달라스 2007-10-11 4058
35747 풋사과 file 김민수 목사 2012-09-20 4056
35746 내 삶의 방향키 고도원 2010-01-07 4055
35745 무디의 성령 세례 무디 2009-08-22 4055
35744 인내와 신앙 예수믿음 2011-07-01 4054
35743 마음 장사들의 유혹 김필곤 목사 2011-05-19 4053
35742 사랑이라는 이름의 보석 김용호 2012-12-10 4052
35741 깊은데서 부르짖는 기도 - 시130편 이동원 목사 2011-01-19 4052
35740 훈련 예수마음 2010-07-27 4051
35739 배고픔의 고통을 깨닫게 해준 개업예배 [1] 전병욱 목사 2010-06-18 4051
35738 지금 하십시오 이주연 목사 2010-01-08 4051
35737 더 높은 곳으로 이주연 목사 2010-01-15 4049
35736 주님과 교제하며 살기 김열방 목사 2009-12-21 4049
35735 주님의 몸 된 교회 예수재림 2011-02-05 4048
35734 경건의 필요성 이주연 목사 2010-08-02 4048
35733 위대한 여행 고도원 2010-01-07 4048
35732 용서받는 기쁨 이동원 목사 2009-11-23 4048
35731 바람 file 김민수 목사 2012-09-25 4042
35730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열심 김장환 목사 2010-08-10 4042
35729 믿음 성실 겸손으로 이주연 목사 2010-01-08 4042
35728 칸트의 정언명법(定言命法) file 손봉호 2010-07-29 4041
35727 괭이눈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2 4040
35726 죽음의 죽음 김필곤 목사 2011-09-03 4040
35725 오랜지 쥬스를 마시라 김계환 2012-09-15 4039
35724 쇠별꽃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9-14 4039
35723 필요한 때 도우시는 은혜의 하나님 그날의 양식 2012-06-22 4039
35722 러시아의 3대 기적 김장환 목사 2010-06-13 4039
35721 4일간의 여유 정삼지 목사 2013-02-26 4037
35720 존경받는 부자들 고도원 2010-01-15 4037
35719 아는 길로만 다니지 말고 고도원 2010-01-15 4037
35718 믿음의 기도 [1] 김용호 2008-01-11 4037
35717 이슬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3-22 4036
35716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갈급하라 예수생명 2011-07-23 4035
35715 겨울이 오기전 용서하여야 합니다 김필곤 목사 2011-03-31 403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