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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지혜보다 더 큰 지혜

김열방 목사............... 조회 수 3717 추천 수 0 2010.05.08 14:00:05
.........

  솔로몬은 지혜를 얻기 위해 1000번제를 드린 것이 아니었다. 그는 여호와를 사랑했기 때문에 1000번제를 드리므로 하나님께 나아갔던 것이다. 백성들을 다스리기 전에 하나님 앞에 피의 제사를 지내므로 양심상 담대함을 얻으려고 했던 것이다.

 그 당시에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양이나 송아지를 잡아 그 피를 흘린 후 그것을 의지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했었다. 오늘날 그 피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며 양이나 송아지는 오실 그리스도의 표상이다.
   지금은 그렇게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므로 개혁이 일어났고 그 모든 제사 의식이 폐해졌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9장 6절에서 14절에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뇨?” 
   역대하 7장 1절에서 12절에 보면 성전 낙성식을 할 때 솔로몬이 드린 제물은 소가 22000마리였고 양이 120000마리였다. 이제는 그런 소나 양의 피를 흘려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대는 끝났다. 우리는 영원한 언약의 피인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예수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즉각 응답해 주시고 우리에게 한없는 복을 주신다. 예수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순간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와 미래의 죄까지도 모두 용서받은 것이다. 그 예수의 피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서 펑펑 솟구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솔로몬처럼 그렇게 많은 송아지를 잡거나 염소의 피를 흘릴 필요가 전혀 없다. 예수의 피를 의지해서 담대함과 당당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진정한 개혁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지금은 1000번제를 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당장 기도 응답을 받아야 하는데 어느 세월에 1000번제를 드리고 앉아 있단 말인가? 그렇게 하는 동안 큰일들은 다 지나가 버리고 우리 인생은 몇 가지 사소한 개인적인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 마감하고 말 것이다.
   예수님은 “너희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고 하셨다. 기도한 그 순간 응답 받은 줄로 믿으면 그대로 나타난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모든 축복과 응답은 ‘믿음으로’ 받는다고 히브리서 11장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 갔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그분이 계시는 것과 또 그분을 진정으로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신 다는 것을 반드시 믿어야 한다.
   믿음으로 노아는 배를 만들어 홍수 때에 가족을 구원해 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고 그대로 순종하였다. 그는 가야 할 곳이 어딘지도 모르는 채 떠났던 것이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낯선 땅으로 가서 이삭과 야곱과 함께 나그네처럼 천막생활을 하였다.
   사라는 너무 늙어 아기를 낳을 수 없었으나 믿음으로 임신하게 되었다. 그녀는 약속하신 분이 신실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았을 때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다. 그는 많은 후손을 보게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인데도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바친 것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까지도 다시 살리실 수 있다고 믿었다. 

   믿음으로 이삭은 야곱과 에서의 장래에 대해 축복하였다.
   믿음으로 야곱은 요셉의 아들들을 축복해 주었다.
   성장한 모세는 믿음으로 이집트 공주의 아들이 되는 것을 거절했다. 믿음으로 모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보는 것같이 꾸준히 견디어 나갔던 것이다.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지를 건너듯 홍해를 건넜다.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여리고 성을 정탐하러 온 사람들을 친절하게 도와주었다.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리고 다른 예언자들은 모두 믿음으로 여러 나라들을 정복하였고 옳은 일을 하였으며 약속된 것을 받았고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했다.
   또 불 가운데서 구원을 받았고 칼날도 피했으며 약한 사람이 강해지고 싸움터에서 용감하게 외국 군대를 무찌르기도 하였다.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여러 가지 증거를 받았다.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살다가 죽었다.

   이와 같이 솔로몬도 ‘믿음으로’ 지혜를 받았다. 그리고 다른 많은 복들도 함께 덤으로 받게 되었다. 열왕기상 4장 29절을 보면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방의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고 했다.
   당신 안에 솔로몬보다 크신 예수님이 계시니 진실로 이렇게 고백을 하는 것이 옳다.
   “주님, 저에게 솔로몬보다 더 큰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바다의 모래 같이 넓은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천재입니다.”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사람들이 땅 끝에서부터 몰려들었다. 지혜를 가진 사람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몰려들게 된다.
   나에게도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나는 그들의 전화를 다 받을 수 없다. 물론 그들을 모두 만날 수도 없다. 미국과 캐나다, 독일 등지에서 사람들이 찾아와 나를 만난 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눠 보니 소문에 듣던 것보다 훨씬 지혜롭군요”라고 말하는 것을 보게 된다.
   내게서 흘러넘치는 이러한 지혜는 어떤 것일까? 예수님의 지혜이다. 솔로몬보다 더 크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와 계시기 때문에 나는 솔로몬보다 더 탁월한 지혜를 발휘하고 있다.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마 12:42)
   당신 안에도 솔로몬보다 훨씬 더 큰 지혜, 곧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가 이미 들어와 있다. 당신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 솔로몬보다 더 크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으므로 솔로몬보다 더 큰 지혜를 이미 받은 것과 같다. 당신 안에 들어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를 가지고 오셨다.(골 2:3)
   이렇게 믿고 말하도록 하라.
   “나는 솔로몬보다 더 탁월한 천재이다. 전 세계에서 나에게 지혜의 말을 듣기 위해 몰려오고 있다. 왕들도 나를 만나고자 열망하고 있다.”

 

<김열방 목사/잠실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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