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의 소리 - 시29편

이동원 목사............... 조회 수 3640 추천 수 0 2011.08.20 22:13:33
.........
[이동원시편묵상]
 
 
시29편<하나님의 소리>

 

일찍이 설교의 황태자로 불리운 스펄죤은

 "달빛아래서 읽기 좋은 시편이 시편 8편이요, 해뜨는 여명을 보며 읽을 시편이 시편 19편 이라면,
천둥 번개가 있는 밤에 읽을 시편이 바로 시편 29편" 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 시편에 우뢰, 벼락, 파도등의 자연 현상 묘사가 출현하기 때문이다.
자연은 하나님이 인류에게 허락한 좋은 스승의 하나이다.
공자는 뇌성이 나면 의복을 입고 정좌하고 생각에 잠겼다고 한다.

하나님이 인류에게 말씀하시는 방법은 다양하다.
때로는 속삭이듯 말씀하신다.
호렙산에서 엘리야에게는 조용하고 작은 목소리로 말씀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성경의 마지막 책이요,
심판의 책이라고 불리워지는 요한 게시록에는 천둥처럼, 벼락처럼 말씀하시는 분으로 묘사된다.
천둥 벼락의 이미지는 무엇보다 심판의 이미지에 어울려 보인다.

그러나 이런 강력한 자연현상은 많은 경우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나아오는 방편들이 되어 왔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종교 개혁자인 루터는 천둥 뇌성소리를 듣고 자신의 구원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였다.
요한 웨슬레 역시 영국으로 돌아오는 뱃전에서 파도소리의 공포에 시달리며
자신의 구원문제를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그래서 천둥 번개는 하나님의 은혜의 강력한 이끄심의 소리이기도 한 것이다.

이 시편에는 7번이나 여호와의 소리라는 단어가 출현한다.
천둥 번개가 있는 밤이면 천둥처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파도가 높은 날이면 파도를 타고 다가오시며 말씀하시는 그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그 때에 우리는 뜻밖에 여호와의 심판이 아닌 여호와의 영광을 접하게 될지 모른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방법의 하나는 하나님의 소리를 민감하게 듣는 일이다.
오늘밤 천둥소리가 있거든 기도하며 그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기도
심판의 주님,
심판을 경고하시며 더 큰 사랑으로 말씀하시는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5259 옷을 통한 치유 전병욱 목사 2010-09-23 3668
35258 참된 신앙적 열정이란 file 이주연 2009-02-03 3668
35257 인생수업 이주연 목사 2009-12-11 3667
35256 하나님의 주신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 file 류영모 2005-10-28 3667
35255 쓴뿌리의치유 [1] 조신형목사 2012-01-04 3666
35254 지나가는 비 이주연 목사 2013-04-22 3664
35253 세 가지 이름 이주연 목사 2009-12-11 3664
35252 신앙의 원칙을 지킨 사람 [2] 감사감사 2011-06-25 3663
35251 주를 앙망하는자와 기도 그날의양식 2012-06-23 3662
35250 여유와 집중력과 주도력을 높이려면 이주연 목사 2010-01-08 3662
35249 섬김의 감격 양창삼 2009-02-17 3662
35248 온전한 주일 성수 김장환 목사 2010-12-25 3661
35247 숨이 막힌다 이주연 목사 2009-12-18 3661
35246 회복통 손수명 장로 2010-09-12 3660
35245 신앙인의 기쁨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07-20 3659
35244 충성된 신하 김장환 목사 2010-07-01 3659
35243 짐 엘리엇 예수감사 2012-01-23 3657
35242 고난의 위험성 전병욱 목사 2010-09-23 3657
35241 영적 스승의 절대적 조건 이주연 목사 2010-07-02 3657
35240 가진 것에 감사하자 최염순(카네기연구소장) 2013-07-01 3656
35239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만을.. 예수감사 2011-06-12 3656
35238 원수를 용서한 사랑 김장환 목사 2010-12-25 3656
35237 절대 순종 마크 2008-09-23 3656
35236 정신분열에서 해방되는 사회 김필곤 목사 2011-04-01 3655
35235 수우미양가 file 류중현 2010-10-08 3655
35234 신앙생활과 안주 한태완 2012-02-29 3654
35233 은혜로 사는 삶 이상진 2008-12-12 3653
35232 위대한 믿음을 가진 한 사람의 목소리 김학규 2008-11-06 3653
35231 록펠러 어머니의 교훈 김경수 2006-08-03 3653
35230 신앙인으로 산다는 것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01-17 3649
35229 고이면 썩는다 김장환 목사 2012-04-21 3648
35228 바쁠 때 오히려 일이 된다 전병욱 목사 2010-09-23 3647
35227 아이리쉬 기도 이주연 목사 2009-12-11 3646
35226 고난주간에 읽는 時 이정수 목사 2002-11-15 3646
35225 긍정적인 언어습관 김장환 목사 2011-02-19 364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