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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축복을 꿈꾸십시오

이한규 목사............... 조회 수 3086 추천 수 0 2010.02.18 12: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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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축복을 꿈꾸십시오

 대학 졸업을 앞두고 대기업 입사시험 최종면접에서 한 면접관이 질문했습니다. “역사발전에 다수의 군중과 소수의 엘리트 중 누가 더 공헌했다고 생각합니까?” 나는 잠깐 고민하다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다수의 공동체 위에 소수의 엘리트가 있기에 다수와 소수 다 중요합니다.” 그럴듯한 대답이었지만 결국 회색분자의 대답이었습니다. 결국 나는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때 면접에서 이렇게 대답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면접관님! 저는 엘리트와 리더의 개념을 구분하고 싶습니다. 엘리트는 고액과외 등을 통해 ‘속성’으로도 되지만 리더는 오랜 시간의 ‘숙성’을 통해 된다고 봅니다. ‘속성된 엘리트의식’은 군중에게 아픔을 주고 결국 역사를 후퇴시키지만 ‘숙성된 리더십’은 군중과 함께 호흡하며 결국 역사를 발전시킵니다. 저는 숙성된 소수의 리더가 역사 발전의 제일 공헌자라고 생각합니다.”

 군중에 대한 기대가 너무 적은 것일까요? 그러나 군중을 아끼되 군중에게 큰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군중의 환호는 내일 “돌로 쳐라!”고 야유로 변할 수 있습니다. 군중들은 ‘기적의 떡’을 기대하고 주님에게 밀물처럼 몰려들었지만 주님이 ‘하늘의 떡’을 얘기하자 썰물처럼 사라졌습니다. 군중은 ‘메시야’를 며칠 만에 ‘사형수’로 만듭니다.

 ‘사람’은 선해도 ‘사람들’은 악합니다. 군중심리에 휩쓸리면 죄도 용감하게 짓습니다. 사람에게는 소속 본능이 있어서 내가 남처럼 되거나 남이 나처럼 되기를 원합니다. 그 소속본능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과 선한 가치관이 군중과 다수의 뜻에 매몰될 때가 많습니다. 결국 삶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은 ‘군중심리’와 ‘자기 정체성’과의 전쟁입니다. 그때 자기 정체성을 보존해야 참된 리더가 됩니다. 그런 리더의 축복을 꿈꾸십시오.

 1929년 미국에 대공황이 시작되었습니다. 대공황의 근본원인은 불신이었습니다. “곧 대공황이 온다!”는 소문이 돌면서 불신이 커졌고, 사람들이 예금을 찾아 현금으로 보관했고, 물건을 마구 사재기했습니다. 그러자 은행 자금이 바닥나고 공장은 돈을 구하지 못해 하나둘 쓰러졌습니다. 공장이 쓰러지자 물건값은 폭등했고, 실업자가 대량으로 발생했고, 사람들을 절망에 빠졌고, 자살자와 아사자가 속출했습니다.

 그때 한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믿음과 미소를 전했습니다. 그가 바로 루스벨트 대통령입니다. 그는 매일 저녁 시간 ‘노변담화’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끊임없이 역설했습니다. “여러분! 믿음을 가지세요.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서로를 믿어주세요.”

 대통령의 눈물겨운 호소가 국민들에게 먹혀 국민들 사이에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믿고 은행에 돈을 맡겼습니다. 돈이 돌면서 공장이 돌아갔습니다. 믿음으로 마음의 불황을 극복하자 의외로 쉽게 환경의 불황도 극복했습니다. 그 뒤 미국은 더욱 빨리 경제를 일으켜 최강의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거대한 불신의 바람에 맞서 믿음과 미소를 전하는 리더 한 사람의 힘은 결코 작은 힘이 아닙니다.

 지금 참된 리더가 그리운 때입니다. 이런 때에 여러분 자신이 예수 믿고 리더가 되는 비전을 가지십시오. 이 책은 느헤미야의 리더십을 통해서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가지고 리더의 축복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지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성공적인 리더십을 배우고 리더의 축복을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높이 비상하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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