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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의 말과 그리스도의 말씀

김열방 목사............... 조회 수 3065 추천 수 0 2010.04.06 06:47:50
.........
예수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돌아오셨을 때, 그 소문이 갈릴리 온 지역에 두루 퍼졌다.
친히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셨는데 모든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셨다.
예수님께서 자기가 자라나신 나사렛에 오셔서, 늘 하시던 대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셨다.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서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이 적힌 두루마리를 받아 그것을 펴서 읽으셨다.
거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은 선지자 이사야의 글이고 또한 그것은 예언적인 말씀이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데 ‘그리스도의 말씀’과 ‘선지자의 말’은 차이가 있다.
선지자의 말은 “그렇게 될 것이다”라는 식의 예언적인 말이었다.
“외양간에서 송아지가 뛰어나오는 것처럼 그렇게 기뻐 뛰며 춤을 추게 될 것이다.”
“사막에서 샘이 터져 나오게 될 것이다.”
“묶인 자와 눌린 자와 포로된 자가 자유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선지자는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미래형의 예언을 한 것이다.
“앞으로 그렇게 될 거야”라고 했던 것이다.
이에 비해 그리스도의 말씀은 어떠한가?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사람에게 되돌려 주시고 자리에 앉으셨다.
그리고 예수님을 주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길 “이 말씀이 오늘 너희 귀에 들린 대로 이루어졌느니라”고 하셨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선지자들의 말과는 완전히 달랐다.
선지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앞으로 이런 기적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앞으로 귀신이 쫓겨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절뚝발이와 앉은뱅이가 고침 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 죄 사함을 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 사람들이 춤을 추고 즐거워하게 될 것이다.”
이런 식의 예언자들의 말과는 완전히 달랐다.
예수님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수많은 선지자들과 예언자들의 메시지를 예수님은 딱 한마디로 잘라 버렸다.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들린 대로 이루어졌느니라.”
이것이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왜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믿음이 생기지 않는지 알겠는가?
그리스도의 말씀이 아닌 선지자들의 말을 듣고 있기 때문이다.
‘아, 맞아. 앞으로 그렇게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망은 생겨도 믿음은 생기지 않는 것이며, 믿음이 없이는 아무런 기적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무엇인가?
그리스도가 처음 사역을 시작할 때는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고 하셨고 사역을 마칠 때에는 “다 이루었다”(요 19:30)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말씀인 것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했다.(롬 10:17)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피차 서로 가르치며 권면하라고 했다.(골 3:16)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착념하라고 했다.(딤전 6:3)
예수님께서는 둘러선 사람들에게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고 말씀하신 후 그곳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쳐 주셨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세가 있었다.
왜 그런가?
수많은 선지자들은 “앞으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는데 예수님은 “이미 그렇게 되었느니라”고 하셨기 때문에 권세가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은 오늘 당신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신다.
“네가 원하는 대로 되었느니라.”
“네 꿈의 성취와 기도 응답이 응하였느니라.”
“네 믿음대로 되었느니라.”
<김열방 목사/잠실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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