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인간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016 추천 수 0 2012.05.14 10:27:17
.........

 인간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

 

영국 웨일즈의 비가 많이 오던 어느 날 한 병원의 의사는 업무를 마치고 퇴근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병원을 막 나서려던 무렵 한 여인이 다급한 목소리로 자신을 찾았습니다.
비바람을 뚫고 온 여인은 노동자로 보였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병에 걸려 죽을 지경인데 원인을 몰라 찾아왔다며 제발 아들을 살라고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의사는 여인의 사정이 딱하긴 했지만, 막 퇴근하려던 참이라 망설였습니다. 그리고 ‘만약 치료비가 많이 드는 심각한 병이라면 돈을 받을 수 있을까?’ ‘어차피 그 소년을 구해도 똑같은 노동자로써의 힘겨운 삶만 이어가지 않을까?’ 하는 온갖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짧은 순간 수많은 갈등을 겪은 뒤에 결국 그는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여인의 딱한 사정에 동정심을 느껴 5마일이나 되는 길을 가서 소년을 치료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년은 훗날 처칠과 비견될만한 영국의 지도자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성공한 정치인으로 영국의 재무장관, 군수장관, 국방장관까지 3개의 장관 자리를 거치며 훌륭한 수완을 거두었습니다.
로이드 조지라는 이 소년이 훗날 재무장관에 취임하던 날 의사는 자신이 구한 아이가 영국의 위대한 지도자가 될 줄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매우 기뻐했습니다.
남을 도울 때나 옳은 일을 할 수 있을 상황에서 우리는 너무도 인간적인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만남이든 우연은 결코 없습니다. 모든 어떤 방법으로 역사하실지 모르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순종하십시오.

주님! 계산적인 사고가 아닌 따스한 사랑을 품게 하소서.
결정의 순간엔 이성보다 가슴의 소리를 먼저 들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789 자살과 신앙인 김필곤 목사 2011-07-05 3013
33788 우선순위가 행위를 결정한다. 케네스 2005-02-19 3013
33787 임종 때 할 말 김장환 목사 2013-08-09 3012
33786 어린이주일 묵상 이주연 목사 2012-05-02 3012
33785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기만 하면 김동현 목사 2011-12-13 3012
33784 새로운 시작 김장환 목사 2011-10-19 3012
33783 인내하면 이루어집니다 백광현 2007-02-25 3012
33782 인격 성장과 노화 방지 김필곤 목사 2011-06-12 3011
33781 이 엠 바운즈의 기도 시리즈를 읽으셨나요? 전병욱 목사 2010-07-11 3011
33780 삼손의 기도 file 고훈 2005-11-22 3011
33779 주일 성수와 삶! 최용우 2010-06-08 3010
33778 진리 편에 있는 한 김장환 목사 2009-11-17 3010
33777 거침돌과 디딤돌 김필곤 목사 2011-05-08 3009
33776 너는 내 이름으로 기도해라 조신형목사 2010-09-04 3009
33775 白夜>의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이정수 목사 2009-10-17 3009
33774 순종은 영적 싸움 file 강안삼 2009-09-17 3009
33773 독수리 훈련 기간 file 피영민 2007-01-20 3009
33772 구원의 노래 김장환 목사 2010-05-10 3008
33771 인생은 여행입니다 [2] 이동원 목사 2009-12-14 3008
33770 고난은 고난만이 말할 수 있는 감동이 있습니다. 김필곤 2007-12-25 3008
33769 아무도 보지 않을 때 한태완 목사 2011-05-23 3007
33768 고난 겪고 회개 한태완 목사 2010-09-29 3007
33767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김열방 목사 2010-02-22 3007
33766 하나님의 자녀된 증거 징검다리 2007-06-27 3007
33765 화장실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 전병욱 목사 2010-07-23 3006
33764 우리가 의지할 분 엘리자베스 2007-06-24 3006
33763 빅토리아 여왕의 기도 김장환 목사 2012-02-19 3005
33762 포기하지 않는 사람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1-12 3005
33761 미켈란젤로의 스승 이야기 이동원 목사 2009-11-02 3005
33760 왕의 기도 손기철 2009-11-01 3005
33759 사랑의 힘 카렌 2006-12-30 3005
33758 아름다운 약속 김필곤 목사 2011-12-07 3003
33757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는 것 한상봉 2007-07-27 3003
33756 눈물 기도 file 고훈 2007-07-06 3003
33755 꽃이 진다고 어찌 슬퍼만 하랴. 머지 않아 그 자리에 꽃보다 어여쁜 열매가 맺히는 것을 이외수 2011-09-30 300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