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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

황성주 박사............... 조회 수 2791 추천 수 0 2011.05.04 17: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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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 박사의 "3박자 건강"

 

50. 인체의 신비!

 

"인체는 질병에 대해 자연치유력을 지니고 있다"

 

"병은 자연이 고쳐주고 돈은 의사가 받아간다"는 히포크라테스의 유명한 말이 있다. 의과대학 3학년 때 일이다. 당시 명의로 이름을 날리던 한 교수님이 강의 도중에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병은 의사가 고치는 것이 아니다. 의사는 치료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진짜 치료는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에 의해서 되어진다. 자기가 환자를 치료했다고 자만하는 건 스스로 풋내기 의사라고 지칭하는 것밖에 안 된다. 의사는 겸허한 자세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당시 혈기왕성한 의학도들이 대의학자의 경험담에 감동되어 모두들 숙연한 표정으로 강의를 들었다. 의사는 선의의 조력자임을 항상 명심할 필요가 있다.

 

흥미로운 논쟁중의 하나는‘증상을 질병으로 보느냐, 자연치유 과정으로 보느냐’이다. 예를 들면 부패한 음식이나 이질적인 식사를 했을 때 나타나는 구토나 설사는 증상자체만으로는 일종의 ‘병’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생체의 방어기전의 차원에서는 유독물질이 장에 흡수되기 이전에 몸밖으로 빨리 배출해야 하는 자연치유과정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할 때 지속되는 심한 설사가 아닌 경우 증상만을 없애기 위해 지사제를 쓰는 것은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때는 생수를 많이 마셔 장의 배출기능을 도와주고 한두 끼쯤 단식함으로써 장에 충분한 휴식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대개의 정신노동자들이 식욕이 없을 땐 몸의 상태가 나쁜 것으로 여기고 고단백식을 억지로 하거나 보약을 찾는 경우가 많다. 대개의 경우 이러한 증상은 더 이상 에너지 공급이 필요치 않다는 신호로 보아야 한다. 부족한 운동량에 대한 계기판이기도 하다. 또 그동안 위장이 혹사되어 좀 쉬고 싶다는 표시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모든 의료인은 우리 인체가 고도로 예민한 자체조절기능을 가진 살아있는 컴퓨터임을 전제로 하고 자연치유력이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치료원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이 요법은 자신이 회복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아울러 자신이 살아야 할 강력한 이유를 가지고 치료에 임하기 때문에 의사와의 협력이 잘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환자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어주므로 치료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킨 의사들의 지혜가 ‘암 환자는 반드시 또는 대개 죽는다’라고 믿고 치료하는 우리의 현실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평소 과학적인 건강관리로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다. 인체의 신비를 바로 알고 바르게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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