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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살리는 길

김학규............... 조회 수 2669 추천 수 0 2010.07.30 1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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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아이들이 즐겨하는 게임을 살펴보면, 교육적인 것은 거의 없다. 대부분 빼앗고 폭행하며 상대방을 칼로 베고 총으로 쏘아죽여야 승리를 할 수 있는 게임들이다. 아이들은 그러한 게임에 몰입하면 할수록 폭력성만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심지어 어떤 아이는 게임에서 배운 대로 살인을 한 경우도 있었다. 어떤 중학교 3학년 학생은 폭력성이 강한 게임에 중독되었다. 매일 PC 방에서 3-4시간 동안 게임을 하는 학생이었다. 집에 가서도 또 밤을 새워가며 게임을 하는 그 학생은 게임중독이 되어 게임과 현실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어느 날 잠을 자고 있던 동생을 깨워서 준비한 손도끼로 목을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2년 전에 매스컴을 통하여 알려지게 되었다.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그 학생은 장래희망이 ‘살인업자’라고 적어 제출함으로 담임교사를 놀라게 했고, 동생을 죽인 다음에도 또 다른 범행대상을 찾고 있었다고 한다. 사람을 죽이면 그 때의 느낌이 어떤지를 알고 싶어서 그랬다는 것이다. ‘어떻게 청소년이 그럴 수가 있을까?’하는 의문을 품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기가 막혀 놀라 자빠질 일이다.

자신의 홈페이지에도 ‘사람을 죽여보고 싶다.’고 썼으며 자신의 별명을 좀비라고 했다. 누가 이 아이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잔인하고 끔찍한 폭력성 게임이 아이들을 변종인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처럼 폭력성 게임에 중독이 되면 그 머릿속은 항상 전투상태가 되어 있기 때문에, 현실과 게임을 혼동하여 자신도 모르게 너무도 쉽게 폭력적인 언행이 튀어나온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러한 폭력게임문화가 청소년들에게 노출되고 자극의 강도가 더욱더 높아지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세상은 더욱 심각한 폭력과 타락과 황금만능주의와 숱한 죄들이 무성한 소돔과 고모라로 변하게 될지도 모른다.

 

폭력게임 속에 푹 젖어있는 어린아이들과 십대의 청소년들을 살려내기 위하여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인도하며 사랑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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