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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그리스도인의 신앙

김학규............... 조회 수 2567 추천 수 0 2007.06.01 16: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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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부친께서 취미삼아 꿀벌들을 키우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한통으로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그 벌통이 열통으로 불어났습니다. 새 여왕벌이 분가를 하면 작은 일벌들이 따라 나옵니다. 그 여왕벌이 앉아있는 곳에 꿀벌들이 윙윙거리면서 모여들어 큰 덩어리를 이루게 됩니다. 그러면 꿀을 바른 매미채를 그 밑에 살짝 대주면 쉽게 꿀벌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여왕벌만 있으면 그 꿀벌들은 다른 곳으로 도망을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꿀벌들을 새 벌통에 담고 입구를 봉해 버린 다음에 하루가 지난 후에 열어줍니다. 그러면 새 꿀벌들은 그곳이 자기 집인 줄 알고 또 열심히 벌꿀을 만들어 새 벌통 안에 저장을 합니다.

벌통 앞에 쪼그리고 앉아 꿀벌들을 살펴보면 재미있습니다. 그들은 어디선가 작은 물방울들을 발끝에 달고 옵니다. 어떤 때는 꽃가루들을 갖고 올 때도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수집한 재료들을 총동원하여 달콤하고 쌉쌀한 꿀을 생산합니다. 그들은 꽃의 수액과 꽃가루들과 물 등을 먹고 좋은 꿀을 토해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벌통이 있는 곳에는 어디서 왔는지 큰 거미들이 제법 높은 곳에 거미줄을 쳐놓습니다. 일터에서 돌아오던 꿀벌들이 그곳에 걸리게 되면 꼼짝없이 거미줄에 감기고 맙니다. 큰 거미는 그렇게 거미줄에 걸린 꿀벌들의 체액을 빨아먹고 삽니다.
양봉을 하는 사람들의 눈에 거미가 발견되면 가만 두지 않습니다. 긴 장대로 그 거미를 쳐서 바닥으로 떨어뜨린 다음에 그 즉시 밟아서 죽입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꿀벌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벌꿀은 화장품이나 건강식품으로 아주 요긴하게 쓰입니다. 꿀벌들은 날개가 다 닳아빠지도록 열심히 일을 하면서 맛있는 벌꿀을 만들어 놓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꿀벌들처럼 이웃과 공동체와 사회에 도움과 유익을 줄 수 있는 영적인 열매들을 생산하여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꿀벌이 그리스도인의 신앙이라면 거미는 마귀의 생각입니다. 마귀의 유혹과 도전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단 번에 파괴될 수밖에 없습니다.  꿀벌과 같은 신앙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하늘의 위로와 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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