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작은 선행의 나비효과

한태완............... 조회 수 2437 추천 수 0 2013.03.17 06:58:27
.........

작은 선행의 나비효과

본문: 마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과 영국의 처칠 수상은 어려서부터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았던 처칠과 플레밍의 인연은 물에 빠진 처칠을 플레밍이 구해주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집안사정이 넉넉했던 처칠은 목숨을 구해준 답례로 가난 때문에 학업에 정진하기가 힘들었던 플레밍이 의학공부를 할 수 있게 지원해주었습니다. 플레밍은 학교를 졸업하고 세균학자로 연구하다가 세균의 감염을 막아주는 페니실린이라는 물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처칠은 입대를 해 전쟁터에 나가 있었는데 심한 폐병에 걸려서 죽을 위기에 처해있었습니다. 처칠의 소식을 들은 플레밍은 위험을 무릅쓰고 페니실린을 손수 들고 처칠이 속한 부대를 직접 찾아가 처칠의 목숨을 다시 한 번 구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플레밍에 의해 2번이나 목숨을 건진 처칠은 훗날 영국의 수상이 되어 세계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어 나치에게 학살당할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해주었습니다.

플레밍은 처칠이라는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해주었지만 그것은 훗날 세계의 지도자를 구한 것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작은 선행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큰 결과로 돌아올 때가 많습니다. 여리고의 라합은 정탐꾼을 숨겨줌으로써 성이 무너졌을 때도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안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보답을 바라고 선행을 베풀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베풀어지는 그 자체로 우리에게 기쁨으로 돌아옴을 기억하십시오. 크고 작은 선행들을 삶 속에서 생활화 하십시오.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딛1:8)

베르나르도 박사가 하루는 거리에서 잘 곳이 없어서 방황하는 한 소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기부나 자선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박사였지만, 그날따라 그 소년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져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박사는 결국 그 소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저택과도 같은 박사의 집에서 소년은 제대로 교육을 받으며 자랄 수 있었습니다. 베르나르도 박사가 베푼 평생의 선행은 그 소년을 거둔 것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그 선행은 박사가 생각할 수도 없을 정도의 커다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조지 윌리엄이라는 이 소년은 나중에 하나님을 만나 청년들을 성경으로 양육하는 YMCA라는 단체를 세워 많은 영혼들을 구원했습니다. 작은 시도와 작은 일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큰 결과를 일으킨 다는 것이 나비효과입니다. 우리가 오늘 행하는 작은 선행이 훗날 어떻게 다시 돌아올지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최고의 농부이신 하나님을 믿으며 오늘도 선행의 씨앗을 뿌리십시오.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밷전3: 16)

어느 무더운 여름날.미국 메릴랜드의 한 마을에 남루한 복장의 고학생이 나타났습니다.서적 외판원인 청년은 더위와 굶주림에 지쳐 있었습니다.그는 마을 입구의 허름한 집을 방문했습니다.한 소녀가 학생을 맞았습니다.“우리는 너무 가난해요.책을 살 수가 없어요”

고학생은 이마의 땀을 닦아내며 시원한 우유 한 잔을 부탁했습니다.소녀는 쟁반에 우유 두 잔을 담아 정성껏 대접했습니다.고학생은 소녀의 친절에 감동해 수첩에 그녀의 이름을 적어두었습니다.20여년 후 메릴랜드병원에 한 여성 중환자가 실려왔습니다.병원장 하워드 켈리 박사는 의사들을 총동원해 환자를 살려냈습니다.그러나 여인은 1만 달러가 넘는 치료비청구서를 받아들고 한숨을 토했습니다.그런데 청구서 뒤에는 병원장의 짤막한 편지 한 장이 붙어 있었습니다.“20년 전에 저에게 대접한 우유 두 잔이 치료비입니다”

선행은 반드시 보상받습니다.땅에서 보상받지 못한 것은 하늘에서 밝게 드러납니다. 선행은 감추어진 것일수록 더욱 아름답습니다.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전도서 11:1)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작은 것도 크게 사용하실 하나님을 믿으며 작은 선행이라도 실천하십시오.

 

 

* 기도: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라 하신 주님! 어려운 이들의 고통을 나누게 하소서. 선행의 기쁨, 베풂의 기쁨을 알게 하소서. 작은 선행으로 큰 것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알게 하옵소서. 축복의 마음을 가지고 늘 선행을 실천하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0184 염려가 담긴 상자 김장환 목사 2009-12-01 2376
30183 산골 생활을 시작하며 이영순 2008-07-24 2376
30182 열정 file 설동욱 2006-11-20 2376
30181 간디의 희생 file 고훈 2005-10-05 2376
30180 시끄러워지는 이유 임화식 목사(순천중앙교회) 2011-09-12 2375
30179 배은 망덕 (호도나무) 예수탄생 2010-12-29 2375
30178 사라진 보석 김용호 2010-11-19 2375
30177 읽기를 포기하면, 생각도 마비된다. 전병욱 목사 2010-08-21 2375
30176 그릇이 크면 많이 먹습니다. 김필곤 목사 2010-08-17 2375
30175 성벽의 무너진 곳을 지키는 사람 조동천 목사 2010-04-03 2375
30174 주님앞에 나아가 그 찬란한 영광을바라보세요 [1] 정원 목사 2010-01-27 2375
30173 은혜로 들어간다 토미 2008-04-26 2375
30172 물이 많으면 홍수가 됩니다. 김필곤 2007-09-12 2375
30171 [마음을] 말의 힘 잭켄필드 2007-06-30 2375
30170 죄와 실수의 차이 레이 모이어 2007-04-14 2375
30169 육체의 소욕을 결단하는가 아셉시마스 2002-12-07 2375
30168 바로 오늘이 꿈을 키우는 날입니다 공수길 목사 2013-08-11 2374
30167 참고 기다림 이주연 목사 2012-10-03 2374
30166 사랑함'과 '오늘사랑함'의 차이 예수사랑 2012-09-25 2374
30165 새 출발의 삼 요소 김필곤 목사 2011-12-19 2374
30164 마음의 파도를 잠재우는 비결 김학규 2011-07-19 2374
30163 생각의 혁명 김필곤 목사 2011-05-01 2374
30162 사랑의 힘 정성진 목사 2010-01-23 2374
30161 고난은 축복의 시작 고도원 2009-07-06 2374
30160 소망의 씨앗 국민일보 2004-07-12 2374
30159 정말로 영원한 것 김장환 목사 2013-05-05 2373
30158 위대한 실패 file 류중현 2011-03-07 2373
30157 휴식의 지혜 한태완 목사 2010-07-06 2373
30156 담배에 대한 예화자료 [1] 다람지 2010-06-29 2373
30155 위대한 선물 다림지 2010-04-24 2373
30154 목사님, 우리는 정말 주님의 종들입니까? [1] 박동현 교수 2010-02-03 2373
30153 용문산-장군봉-백운봉 종주기 이정수 목사 2009-12-19 2373
30152 온유(溫柔)의 힘 김필곤 2007-12-25 2373
30151 저들을 용서하옵소서 file [2] 고훈 2006-03-28 2373
30150 가시고기의 부성애 file 임한창 2005-03-16 237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