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신앙은 인격과 성품의 문제

박영선 목사............... 조회 수 2356 추천 수 0 2009.04.06 08:01:19
.........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 성도들이 가장 크게 오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옳고 그른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첫째, 옳고 그른 것은 전부가 아닙니다. 말로만 외우지 마시고 꼭 기억하십시오. 옳은 것을 깨닫는 데는 시간이 걸리고 아는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옳은 것을 소유할 때까지 끊임없이 기다리고 도와주는 사람으로 있어야 합니다.

심판자로 있지 않습니다. 제발 잘난 척 좀 하지 마십시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왜 그것 밖에 못해? 그것은 죄야!" 이런 소리 좀 하지 마십시오. 한없이 기다립시다.
약속하십니까? 여러분은 절대로 옳고 그른 것을 심판하는 심판관이 되지 마십시오.

남이 틀리는 것을 보았을 때 그것으로 여러분 자신이 긴장하십시오. 스스로 실족할까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상대방을 절대 심판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자신이 그 사람이 돌이키도록, 아주 도망가지 않도록 그 사람을 붙잡고 있으십시오. 그 사람 편에 서십시오. 위로하십시오.

생명의 길로 그 사람을 권면 하십시오. 상대방에게 반발의 요소를 주지 마십시오. 가장 큰 겸손과 온유와 인내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하십시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이 열심이 최고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열심은 간혹 주를 위한 열심이 아니라 "선생님, 재 보래요." 하는 열심인 경우가 있습니다. 열심을 부려 그렇게 열심내지 않는 사람을 정죄하고 싶어서 우리가 열심을 부리는 때가 많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열심을 낼 때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열심을, 함께 예수 믿는 성도들을 은연중에 심판하고 경멸하고 부각시켜서 그의 게으름을 폭로하는 것으로 쓰지 마십시오.

우리는 신앙이라는 것을 참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신앙이 구구단을 외우는 것이나 무슨 달리기 시합을 하는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신앙은 지성의 문제가 아니며 지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격의 문제이고 성품의 문제입니다. 그리스도를 닮는 문제이고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주님이 무엇을 원하며 그 원하는 것을 어떤 식으로 이루시는가를 늘 묵상해야 합니다.

신앙이란 참 어려운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의 죄악된 성품이 가장 고결하고 순결해야 하는 부분에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흰옷일수록 조금만 때가 묻어도 쉽게 더러워지고 가장 거룩하고 가장 순결한 것일수록 그 부패와 얼룩은 보다 크게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더 깨끗하고 더 높은 데로 갈수록 더 준비하고, 더 노력하고, 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 기초가 좋아야 한다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의 본질 / 박영선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9904 99양 1양 주광 목사 2011-02-06 2345
29903 산다는 것이 이렇게 기쁜 것은 조운파 2011-01-18 2345
29902 칼 힐티의 행복론 file 류중현 2010-10-30 2345
29901 작은 관심 file 손세용 목사 2010-07-07 2345
29900 깨어짐의 영성의 법칙 이동원 목사 2009-11-09 2345
29899 [산마루서신] 불행 속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file 이주연 2007-11-20 2345
29898 그릇은 담긴 내용물에 따라 이름이 바뀝니다. 김필곤 2008-06-06 2345
29897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박동현 2008-05-20 2345
29896 신바람나는 전도 file 여운학 2004-10-17 2345
29895 용서와 사랑의 사람이었던 장발장 김학규 2013-03-27 2344
29894 등산의 교훈 주광 목사 2011-02-03 2344
29893 도시락과 200원 예수사랑 2010-12-29 2344
29892 환경에 대한 불만족 김장환 목사 2010-10-23 2344
29891 조급함을 버리라 전병욱 목사 2010-09-23 2344
29890 미루는 습관 전병욱 목사 2010-09-23 2344
29889 버섯과 선인장 김장환 목사 2010-07-09 2344
29888 몸의 열은 건강을 위한 희망입니다. 김필곤 목사 2010-03-31 2344
29887 음양오행설의 순기능 이정수 목사 2009-11-28 2344
29886 은혜받는 비결 file 권오성 2008-12-12 2344
29885 축복하는 능력 고든 2008-11-05 2344
29884 함께 일하는 기쁨 file 김상복 2006-02-20 2344
29883 봄비를 기다리며 보시니 2003-01-18 2344
29882 단순한 삶 file 김민수 목사 2013-05-01 2343
29881 천국과 같은 섬 김학규 2010-11-24 2343
29880 선한 눈을 가진 자의 복 이동원 목사 2010-11-11 2343
29879 패스트푸드의 아버지 김장환 목사 2010-10-12 2343
29878 묶기(bond)와 다리 놓기(bridge) 전병욱 목사 2010-09-11 2343
29877 소유와 행복의 관계 file 류중현 2010-07-15 2343
29876 주일(主日)은 반드시 온다 옥성석 목사 2010-05-12 2343
29875 인정받고 칭찬 받을 때 스스로를 삼가야지요 박동현 교수 2010-04-11 2343
29874 희망의 말 김장환 목사 2010-03-10 2343
29873 주님의 구원은 이주연 2009-10-16 2343
29872 그리스도인 file 최낙중 2005-10-18 2343
29871 색깔과 향과 맛과 능력을 가진 자 김학규 2010-06-19 2342
29870 평안을 빼앗기지 마라 조엘 오스틴 2009-12-12 234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