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소리 지르는 엄마

강안삼............... 조회 수 2293 추천 수 0 2008.07.26 12:20:38
.........
어떤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제 아들은 열 네 살인데요. 이 아이는 조용히 말하면 듣는 척도 하질 않아요. 학교에서 돌아오면 숙제는 하지 않고 매일 놀기만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몇 번 조용히 말로 하지만 듣질 않으니까 소리를 지르게 되지요. 그러면 이 아이는 저를 혐오스런 눈길로 쳐다보다가 한숨을 푹 쉬면서 느릿느릿 제 방으로 들어갑니다. 왜 이 아이는 이처럼 저를 싫어할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평소에 엄마가 소리 지르는 것이 자기의 감정과 맞지 않다는 것이지요. 이제는 자기도 남자 대우를 받고 싶은데 엄마가 소리를 지르면 자신이 여전히 어린 아이로 취급 받는 것 같아 화가 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 엄마가 취해야 할 태도가 있습니다.

첫째, 엄마가 이 아들을 명령의 대상이 아닌 엄마와 대등한 인격체로 대우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이 숙제하고 휴식도 취하고 놀기도 하는 스케줄을 아들 스스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지요. 설령 아들의 계획이 미흡하다 하더라도 일단은 존중해 주어야 겠지요. 그러나 아이들은 일단 마음만 먹으면 자기가 할 일을 금방 해치운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약속한 시간 안에 맡은 일을 다 하지 않았을 때는 선의의 징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징계방법도 엄마가 정하기보다는 스스로 정하게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렇지만 그 징계의 내용은 그 나이 또래의 아이에게 적절한 것으로 교훈적이어야 합니다.

엄마가 소리를 지르는 것은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다음 날도 또 같은 고함을 쳐야 되기 때문이지요.

한 아동병원의 간호사는 주의가 산만한 아이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려 할 때에는 아이 옆으로 다가가서 아이의 귀에 입을 대고 속삭인다지요? 그렇게 하면 아무리 주의가 산만한 아이도 반항하지 않고 자기의 말에 순종한다고 말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9694 굴곡진 인생의 가치 한태수 목사 2010-09-06 2323
29693 새로운 변신 김학규 2010-08-24 2323
29692 세상을 바꿀 주인공 김기현 목사 2010-05-12 2323
29691 세상을 지배하고 정복하고 다스리기 김열방 목사 2010-05-08 2323
29690 예수 생애 문자 그대로 사실 조동천 목사 2010-04-03 2323
29689 복 있는 사람 이주연 목사 2010-02-19 2323
29688 메소포타미아 고대 역사 소묘 이정수 목사 2009-11-21 2323
29687 본다는 것 예수감사 2013-09-12 2322
29686 복음적인 삶을 위한 투쟁 김학규 2012-01-13 2322
29685 후원자의 충고 양희은 2010-05-03 2322
29684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척도 마르바 던 2009-11-22 2322
29683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고도원 2002-07-22 2322
29682 3·2·1 법칙 file 설동욱 2006-04-13 2322
29681 시한부 종말론 지금도 있나 탁지원 국제종교문제연구소 소장 2013-07-24 2321
29680 놀이와 학습 이주연 목사 2013-06-18 2321
29679 두 명의 수험생 김장환 목사 2011-10-19 2321
29678 사소한 습관 김장환 목사 2011-08-24 2321
29677 익숙함의 비극 김학중 목사 2010-11-25 2321
29676 안락함에서 나오라 존오트버그 2006-10-14 2321
29675 개미구멍의 위력 file 장학일 2006-06-24 2321
29674 사랑을 실천하며 살자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03-16 2320
29673 국민총행복(GHH)지수 김필곤 목사 2012-03-10 2320
29672 귀신과 병균의 유사점 여운학 장로 2011-03-31 2320
29671 구름 위에 파란 하늘이 있습니다. 김필곤 목사 2010-05-13 2320
29670 그건 솔직한 기도가 아닙니다! 이정수 목사 2010-01-17 2320
29669 벼룩의 한계 이동원 목사 2009-11-02 2320
29668 한 알의 밀알 file 손인웅 2008-05-14 2320
29667 아주 특별한 선물 김학중 2007-10-25 2320
29666 목사는 목자이다 백광현 2007-05-19 2320
29665 자유케 하라 file 최낙중 2006-10-09 2320
29664 공동체, 하나님의 응급실 필립얀시 2006-09-21 2320
29663 포인세티아 file 설동욱 2005-12-18 2320
29662 하나님의 축복을 내 안에 끌어들이자 장경철 2005-04-26 2320
29661 평화의 도구로 쓰임받는 삶을 살자 김명혁 목사 (강변교회 담임) 2013-08-03 2319
29660 꿈으로 가는 사닥다리 김장환 목사 2012-02-19 23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