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가면(假面)을 쓰는 이유?

물맷돌............... 조회 수 245 추천 수 0 2020.03.28 23:40:16
.........

[아침편지2083]2019.3.27(T.01032343038)


가면(假面)을 쓰는 이유?


샬롬! 새아침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어느 권사님이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를 알려주셨습니다. 예컨대, 식당에서 밥 먹고 나오면서 계산을 안 했다고 지적받았을 때, “깜박했다”고 하면 ‘건망증’이고, “계산을 안 했나?”면서 긴가민가하면 ‘경도인지장애’, 그리고 “계산을 왜 하지?”라고 하면 ‘치매’일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쓰는 가면(假面) 중에는 ‘성공과 업적’이라는 가면이 있습니다. 이런 가면을 쓰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뛰어나고 완벽하게 일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맥도날도 목사님은 “열심에 불타는 사람들 중에는 통제가 안 되는 성취 욕구에 사로잡힌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과 만날 시간조차 내지 못한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고사하고, 결혼, 가족, 친구들과 보통의 관계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쁘다.”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친밀한 관계는 고통만 가져다줄 뿐이라는 생각 때문에, 그 누구와도 관계가 깊어지는 것을 원치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성공’이라는 업적만 추구하고 있는 겁니다. 요컨대, 성공을 위해서 관계를 희생시키는 셈입니다. 가면을 쓰는 이유는, 한편 관계를 갈망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가면을 벗었을 때에 누리게 된 안정감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오히려 내 마음이 고요하고 평온하니, 젖 뗀 아기가 자기 어머니 품에 고요히 누워 있는 것 같다(시131:2)”고 말입니다.(출처; 빛과 소금, 이재훈)


가면(假面)은 진면목(眞面目)의 반대말이니, 결국 ‘가짜’라는 겁니다. 아무튼, 진실을 추구하면서 거짓된 자기 자신과 계속 싸워야 합니다.(물맷돌)


[내게는 내 자녀들이 진실하게 살아간다는 소식을 듣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 없습니다.(요삼1: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5574 소가 왜 저렇게 자꾸 우는가요? 물맷돌 2020-03-28 321
» 가면(假面)을 쓰는 이유? 물맷돌 2020-03-28 245
35572 제가 엄마 역할을 대신했습니다. 물맷돌 2020-03-28 123
35571 시간’이란 무엇입니까? 물맷돌 2020-03-28 212
35570 바른 자세를 가진 사람 김장환 목사 2020-03-27 614
35569 혀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20-03-27 579
35568 말씀을 실천하라 김장환 목사 2020-03-27 624
35567 돌려서 보여주라 김장환 목사 2020-03-27 327
35566 시간의 주인 김장환 목사 2020-03-27 523
35565 터닝포인트 김장환 목사 2020-03-27 609
35564 빛을 보내는 거울 김장환 목사 2020-03-27 386
35563 16가지 씨앗 김장환 목사 2020-03-27 435
35562 나는 잘못이 많은 사람입니다. 물맷돌 2020-03-25 254
35561 그래도 너까지 이러면 안 되지! 물맷돌 2020-03-25 176
35560 당연히 이 정도는 해야죠! 물맷돌 2020-03-25 135
35559 간혹 제가 싫어집니다. 물맷돌 2020-03-25 134
35558 뭐든지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0-03-25 124
35557 장성한 믿음 file 전담양 목사 2020-03-23 783
35556 광야 같은 인생에서 file 손석일 목사 2020-03-23 777
35555 무료 file 한재욱 목사 2020-03-23 399
35554 간신히 드린 기도 file 한희철 목사 2020-03-23 570
35553 눈뜨면 눈 감아라 file 이성준 목사 2020-03-23 345
35552 디딤발 file 손석일 목사 2020-03-23 275
35551 아버지의 등 file 한재욱 목사 2020-03-23 418
35550 때거울 file 한희철 목사 2020-03-23 208
35549 한국인은 정말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물맷돌 2020-03-22 253
35548 일은 ‘하루의 의미’를 찾기 위한 탐색 물맷돌 2020-03-22 147
35547 습관이란 참 무섭습니다. 물맷돌 2020-03-22 275
35546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이 중요합니다! 물맷돌 2020-03-22 268
35545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 물맷돌 2020-03-22 97
35544 자연은 무엇 하나 하찮은 것이 없잖아요! 물맷돌 2020-03-22 118
35543 특히, 제가 더 심했습니다. 물맷돌 2020-03-22 91
35542 세계 유례없는 봉사(奉仕) 물맷돌 2020-03-18 425
35541 비우고 또 비울수록 물맷돌 2020-03-18 286
35540 결혼준비 물맷돌 2020-03-18 22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