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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417 추천 수 0 2017.01.11 10: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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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91번째 쪽지!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


기독론(基督論 Christology)은 기독교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교리입니다. 기독론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에 관한 것을 다루는 기독교 교의학의 한 부분입니다.
기독론에서 ‘하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당신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속죄 제물로 삼으셨다.’로 요약되며 요한복음3:16절이 핵심구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그런데 잘 보면 하나님이 사랑한 것은 ‘인간’이 아니라 ‘세상’입니다. 인간을 사랑해서 독생자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인간을 포함한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독생자를 보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세상을 미워합니까?
성(聖)과 속(俗)을 나누는 불교식 이원론의 개념이 기독교 안으로 들어와 ‘교회 안은 거룩하고 교회 밖 세상은 나쁘다’로 구별하기 때문입니다. 불교는 몸, 세상이란 저주스럽고 더러운 것이어서 벗어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여 하나님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세상의 역사 속으로 들어 오셨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불교는 산 속으로 들어가는 종교이고, 기독교는 더러운 세상으로 오히려 걸어 나오는 종교입니다. 구원은 이 세상을 떠나 저 세상 어디 먼 곳에 있는 천국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 속으로 ‘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이 세상 사람들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자연 환경을 보호하며, 더불어 구원을 이루어 영원히 살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최용우


♥2017.1.11.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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