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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2018.09.11 15:24

전도사님! 저도 신학의 신자도 배워본 적이 없는 일반 신자지만, 체험에 너무 의지하지 마세요. 기도원에서 기도하다 영안이 열리신 적이 있다고 하셨지요? 근데, 이단 집회에도 그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아시나요? 저와 같이 주일학교 교사했던 어떤 분도 신비주의 이단에 빠졌습니다. 솔직히 다른 분은 몰라도 그분이 그럴 줄은 몰랐습니다. 마지막 때는 사탄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시기입니다. 예언서에보면 말세에 환상을 보고 음성을 듣고, 기적을 일으키더라도 여호와 하나님과 상관없는 것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객관적인 말씀을 의지해야할 때입니다. 그리고, 방언이 아니라 관상 기도가 잘못된 기도라는 거예요. 또한 방언도 타종교나 우리가 이단이라는 곳에서도 경험합니다. 방언도 바르지 않은 방언이 있고, 사탄으로 부터 온 것도 있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어떤 교인은 방언이 터져서 뜻도 모른채 선교지에서 사용했는데, 욕지꺼리였다고 합니다. 그 후 충격받아서 방언을 그만뒀다고 합니다. 천주교 내부에서도 관상(향심)기도로 인해 구마(귀신들림)의 사례에 대해 신부님께서 쓰신 논문도 있었고, 바티칸에서 공식 승인 전에는 위험을 경고하는 세미나도 진행하곤 했습니다. 바티칸에서 허용하기 전에요. 천주교에 그런 논란이 많았지만, 일단 교구에서 허용했으니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일치된 교회에 반기를 드는 것이라고 하여 묵살당했어요. 예전에는 금하다가 최근에 승인한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예전에는 이교적이라고 금하다가 권장하게 된 이유는요? 하나님은 변하지 않고, 진리도 변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도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은 성경에 다 나와있어요. 예수회는 종교 개혁때 개신교를 엄청나게 박해했던 곳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그 위에 계셨다면 성경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개신교인들을 끔찍하게 살해하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예수회가 점점 세지고, 예수회 출신이 교황이 되고, 천주교 내부의 분위기가 엄청나게 바뀌고 있습니다. 개신교는 천주교의 영향을 받아서 체험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되고 있어요. 관상기도 하시는 분들은 엄청난 환희와 자부심(?)에 잘 포기하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때에 미혹의 영이 할 수 있으면 믿는 사람까지 미혹하려고 애쓸거라는 말씀이 성경에 있어요. 무엇보다 관상의 방법은 힌두교, 이슬람교(수피즘), 불교, 신비주의 기독교의 이단에서 영을 불러들이거나 영과 합일할 때 사용되는 방법이에요. 이방종교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요? 또한 성령하나님은 우리가 불러들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임하십니다. 경건한 느낌을 믿지 마시고, 성경을 읽고 잘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요한1서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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