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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공부 잘하는 사람은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854 추천 수 0 2008.02.26 1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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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160번째 쪽지!

        □ 공부 잘하는 사람은

저는 책을 읽다가 좋은 구절을 만나면 꼭 적어놓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묵상을 합니다. 한 줄의 글이 하루동안에 책 한 권을 쓸 만큼 무수한 생각을 떠올려 줄 때도 있습니다.
과거에 서당에서 사서삼경(四書-논어,맹자,대학,중용 三經-시경,서경,역경(예기,춘추를 포함 오경이라고도 함)을 공부할 때 그렇게 했지요. 책을 외우고 그 뜻을 풀어서 설명할 수 있어야 책 한 권을 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요즘 옛날 서당식 방법으로 성경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성경 한 장을 읽고, 성경책을 덮은 다음 읽은 내용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한 페이지 정도로 문장을 만들어봅니다. 건성으로 읽으면 아무리 성경을 많이 읽어도 머리에 남는 게 없는데, 성경을 읽고 그것을 설명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주의를 기울여 잘 읽게 되지요.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은  공부도 그렇게 해요.)
사람들은 아무리 성경을 읽어도 머릿속에 남지 않는다고 하는데, 텔레비전 드라마나 연속극의 내용은 잘도 기억합니다. 드라마나 연속극은 눈앞에 상(象)이 그려지기 때문에 기억하지 않으려 해도 자동으로 기억되지요. 성경을 읽을 때도 그렇게 한 절 한 절을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면서 읽어 가면 분명히 남는 게 있어요. ⓒ최용우

♥2008.2.2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1'

신영록

2008.02.26 21:41:58

참으로 좋은 방법입니다.
배우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전도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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