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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나무 높이 만큼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816 추천 수 0 2007.09.29 1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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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045번째 쪽지!

        □ 나무 높이 만큼

쥐는 5층 이상 높이에 있는 집에서는 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땅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무섭기 때문에 - 그런데 사람은 10층 20층 심지어 더 높은 곳 까마득한 공중에서도 잘 사는 것을 보면 참 독하기는 독해요.
5층 이상 땅에서 떨어지면 화초는 꽃이 피어있는 시간이 눈에 띄게 짧아지고, 된장도 자연숙성이 안 되고, 김치도 발효되기보다는 쉬어버립니다. (냉장고에 넣어버리기 때문에 그 사실을 잘 모르지만)
땅의 힘(地氣)이 미치는 범위는 나무가 자라는 높이 정도로, 보통 아파트 5층 정도로 봅니다. 그 이상 땅의 기운이 미치지 않는 높은 곳에 사는 사람들은 땅에 사는 사람들보다 두 배정도의 칼슘이 몸에서 자연적으로 빠져나갑니다. 저항력도 반으로 줄어들어 병원에 가는 횟수가 2배로 많아지고, 감기, 비염,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질환은 월등히 많고, 아이들의 경우에는 사람들을 만나는 횟수가 팍 줄어들어 자립심이나 사회성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나무보다 더 높은 곳에서 사는 분들은 가능하면 빨리 땅으로 내려오세요. 날씨가 꾸물거리면 온 몸의 뼈가 막 쑤시고 저리지요? 그게 바로 땅의 지기(地氣)를 제대로 못 받아서 그런 것이라니까요. 사람은 땅에 붙어서 살라고 흙으로 지어진 존재입니다. ⓒ최용우

♥2007.9.29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3'

천사의미소

2007.09.29 20:37:23

새로운 것을 알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양지

2007.09.29 21:21:01

예, 아주 좋은 정보입니다.
시골서 땅위에 사는 내가 무척 행복한 줄 알아야겠네요.
명절도 잘 보냈지요?

종촌촌놈

2007.09.30 15:15:47

맞는말 같아요... 흙의 기운이라..!! 반지하집에서 삽니다.. 흙의 기운 물신 받으며,, 위에 양지님처럼 저도 행복한줄 알아야겠습니다. 투덜대지 말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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