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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영혼의 햇볕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271 추천 수 0 2018.12.27 09: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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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57번째 쪽지!


□영혼의 햇볕


겨울에 고양이가 양지쪽에서 햇볕은 쬡니다. 고양이는 그렇게 햇볕을 쬐어서 겨울에 부족한 에너지와 영양분을 섭취하고 몸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소독을 하는 것이라 합니다. 사람도 햇볕을 쬐어서 비타민D를 얻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무기력하고 비실비실 꾸벅꾸벅 병든 닭처럼 활력이 없어지지요.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로 햇볕을 쬐어 주어야 뽀송뽀송하고 기분이 좋아지며 하는 일이 다 잘 되고 형통하게 됩니다. 내 영혼에 햇볕을 쬐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가까이 하고, 찬송을 하고, 예배를 드리는 등의 신령하고 거룩한 행동들은 본질적으로 영혼에 햇볕 에너지를 비추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보고, 듣고, 말하고, 또한 어떤 장소, 어떤 물건 같은 것도 각각 밝은 에너지 아니면 어두운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그러므로 보는 것, 듣는 것, 말하는 것, 어떤 장소에 가는 것, 물건을 소유하는 것 등등 항상 주의하고 가려서 좋은 빛이 나오는 것만 받아야 삶이 따뜻하고 행복해집니다.
누구를 판단하거나, 미워하거나, 화를 내거나, 독한 말과 욕설, 속임수와 거짓말, 짜증, 부담 그리고 시커먼 그림, 음란한 사진, 날카로운 음악, 혼란스럽고 심장을 불규칙적으로 뛰어서 흥분시키는 전자악기의 반주,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던 섬뜩한 장소, 더럽고 지저분하고 어두운 곳... 이런 모든 것들은 우리의 에너지를 빼앗아가고 우리를 썰렁하고 살벌하게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나의 빛을 빼앗아가고 어두움과 우울에 빠지게 하는 것들을 가려내서 다 버리고, 밝고 건강한 햇볕이 비취는 따뜻하고 좋은 것들만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최용우


♥2018.12.27.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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