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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는 거 진짜 맞소?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279 추천 수 0 2019.10.24 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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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493번째 쪽지!


□예수 믿는 거 진짜 맞소?


저는 잘 모르는 아무개 장로님의 임종을 지켜본 분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장로님은 죽기 직전 “내가 그동안 교회에 돈도 많이 갔다 바치고 충성을 다 했는데 내가 왜 죽어야 돼? 목사 이 새끼 너 일루와 봐. 아무래도 내가 너에게 속은 것 같아. 무효야. 이건, 나 예수 믿은 것 취소야. 나 예수 안 믿어.” 그리고 죽었다는데 마귀들이 박장대소를 하면서 그 장로님을 끌고 가는 모습이 환상으로 보이더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장로님은 왜 막판에 배교를 했는가? 그 장로님은 자신의 영혼 구원을 위해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니고 이 땅에서 자신의 안위와 영달을 위해 예수를 잠시 이용한 것입니다. 겉으로는 헌금도 많이 하고 믿음이 있는 것처럼 행동했지만, 그러나 그 영혼이 깨어나지를 못해서 영의 세계를 실제로는 알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습니다.”라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 구원을 받은 증거라는 말은 ‘구원파’ 계열의 이단들의 주장입니다. 성경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 것이라고 분명히 말합니다.(요3:3) 그럼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교리는 어떻게 된 건가? ‘시공간을 초월’ 하시는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가 없기 때문에 ‘한번 구원’이라는 것이 시간의 흐름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 경점이기 때문에 맞는 말입니다.
나의 구원도 믿을 수 있는가? 나의 영혼이 깨어나서 영계의 실체를 경험하면 내가 구원받은 사람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당히 종교생활만 하는 사람은 자신도 자신의 구원에 대해 확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막판에 배교하고 지옥으로 끌려간 장로님을 보면 딱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최용우


♥2019.10.24.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들꽃608

2019.11.06 13:49:08

적당히 종교생활만 하는 사람이 되지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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