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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683번째 쪽지!
□ 상대를 인정하고 있나요
<오래전 친구들과 캠핑을 떠난 일이 있다. 시원한 물줄기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동네 건달들이 나타나 자릿세를 요구했다. 주변의 다른 팀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내는 동안 빈털터리였던 우리는 벌벌 떨고만 있었다.
패거리의 두목처럼 보이는 한 남자가 한여름인데 마치 이소룡처럼 긴 바지를 입고 쌍절곤을 휘두르며 다가왔다.
일행 중 한 친구가 엉겁결에 감탄사를 내질렀다.
“와, 진짜 이소룡 같다!” 두목이 거만하게 물었다.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저… 너무… 멋지다고…, 꼭… 이… 소룡… 같다고…”
그 날 우리는 매도 맞지 않고 돈도 빼앗기지 않았다.
두목은 그 날 저녁 찐 감자와 옥수수를 보내줬고 다음날 떠날 때에는 용돈까지 쥐어주었다.>
어쨌든 상대를 인정하면 찐감자와 옥수수와 용돈이 생깁니다.^^
오늘은 주간지를 읽다가 스크랩해 놓은 글을 한편 나눕니다.
♥2006.20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683번째 쪽지!
□ 상대를 인정하고 있나요
<오래전 친구들과 캠핑을 떠난 일이 있다. 시원한 물줄기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동네 건달들이 나타나 자릿세를 요구했다. 주변의 다른 팀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내는 동안 빈털터리였던 우리는 벌벌 떨고만 있었다.
패거리의 두목처럼 보이는 한 남자가 한여름인데 마치 이소룡처럼 긴 바지를 입고 쌍절곤을 휘두르며 다가왔다.
일행 중 한 친구가 엉겁결에 감탄사를 내질렀다.
“와, 진짜 이소룡 같다!” 두목이 거만하게 물었다.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저… 너무… 멋지다고…, 꼭… 이… 소룡… 같다고…”
그 날 우리는 매도 맞지 않고 돈도 빼앗기지 않았다.
두목은 그 날 저녁 찐 감자와 옥수수를 보내줬고 다음날 떠날 때에는 용돈까지 쥐어주었다.>
어쨌든 상대를 인정하면 찐감자와 옥수수와 용돈이 생깁니다.^^
오늘은 주간지를 읽다가 스크랩해 놓은 글을 한편 나눕니다.
♥2006.20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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