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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을 기쁘시게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158 추천 수 0 2005.07.30 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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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35번째 쪽지!

        □ 하나님을 기쁘시게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것에 대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최근에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획을 (나에게는 너무나 크고 무모해 보이는 일을) 나를 통해서 이루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당신의 기쁨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당신께서 하시는 일을 제가 무슨 수로 막겠습니까. 알아서 하십시오. 한가지 말씀드리면 저를 너무 믿거나 신뢰하지는 마십시오. 그 일을 제대로 잘 이루어드릴 자신이 없으니까. 나중에 못했다고 딴소리하시면 안됩니다. 아셨죠? 뭐, 하나님께서 한 입으로 두 말 하시는 분은 아니신 줄 내 진작부터 알고 있으니 잘 못했어도 뭐라 하시지는 않으시겠지만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은 그렇게 거창하고 대단한 삶이 아닙니다.
그저 단순히 주님의 발 앞에 꿇어앉아 그분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또 그분에게 나의 생각을 말씀드리고, 또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또 내 생각을 말씀드리고... 그렇게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저처럼 한가한 사람이나 그렇게 하지 다른 사람들은 너무 바뻐서 그렇게 못한다구요? 아니에요. 그 말은 사람들을 바쁘게 만들어서 하나님을 만날 시간을 빼앗아가려는 사탄의 속임수입니다. 너무 바쁘게 살지 말고 한가한 시간을 내서 주님과 노닥거리라고 했더니 어떤 분은 '너처럼 팔자 좋은 사람이나 그렇게 하지 우리처럼 목구멍이 포도청인 사람은 못한다'고 막 화를 내더군요. 진정하세요. 제 목구멍도 포도청이에요.  
무엇 때문에 그렇게 너무 바쁜가요? 바쁜 것은 정상이 아니에요.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보다 더 바쁜 일이 없습니다. 만약 오늘밤 우리 주님이 천국으로 올라오라고 부르시면 어떡하려구요?  ⓒ최용우

♥2005.7.30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최용우

2007.07.15 15:04:01

생명의삶+ 20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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