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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627번째 쪽지!
□ 용서
형과 동생이 디지게 싸웠습니다.
그것을 보고 엄마가 말했습니다.
“먼저 용서하는 사람이 성(형)이다.”
역시 한 살이라도 더 먹은 형이 먼저 손을 내밉니다.
“야! 미안하다.”
아마도 동생이 먼저 손을 내밀었다면 형의 스타일은 더욱 구겨졌을 것입니다. 동생은 원래 동생이니 동생이라는 말을 들어도 아무 상관없겠지만 형은 ‘동생’이라는 말을 들으면 곤란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용서하는 사람이 형이다”는 말은 사실은 형이 먼저 용서하라는 말입니다.
옛 우리 어른들은 ‘용서’에 대한 교육도 참 지혜롭게 잘 했던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06.4.5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627번째 쪽지!
□ 용서
형과 동생이 디지게 싸웠습니다.
그것을 보고 엄마가 말했습니다.
“먼저 용서하는 사람이 성(형)이다.”
역시 한 살이라도 더 먹은 형이 먼저 손을 내밉니다.
“야! 미안하다.”
아마도 동생이 먼저 손을 내밀었다면 형의 스타일은 더욱 구겨졌을 것입니다. 동생은 원래 동생이니 동생이라는 말을 들어도 아무 상관없겠지만 형은 ‘동생’이라는 말을 들으면 곤란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용서하는 사람이 형이다”는 말은 사실은 형이 먼저 용서하라는 말입니다.
옛 우리 어른들은 ‘용서’에 대한 교육도 참 지혜롭게 잘 했던 것 같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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