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간디와 기독교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3356 추천 수 0 2005.01.08 09:57:4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272번째 쪽지!

        □ 간디와 기독교

간디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간디는 학생 시절에 성경을 진지하게 읽고서 기독교로 개종할 것을 고려했었다고 합니다.
그는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 인도 사람들을 구별했던 카스트라는 계급제도에 대한 해결책이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느 주일, 가까운 교회에 찾아가 예배를 드리고 목사님께 기독교인이 되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간디가 예배당으로 들어서자 안내원은 그에게 자리를 내 주기를 거부하며 같은 계층의 사람들과 예배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간디는 만약 기독교인들에게도 계급의 상하가 있다면 그냥 힌두교인으로 남아 있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만 발길을 돌려버렸습니다.  
그 안내원의 편견은 예수님을 배반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려고 했던 사람들까지 돌려보내고 만 셈이 되었습니다. 훗날 간디는 예수님을 믿고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일에는 동의를 하지만,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앞길을 막는 것은 마귀도 아니고 불신자들도 아니고 바로 기독교인 자신들입니다.   ⓒ최용우

♥2005.1.8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복이와요

2005.01.28 22:05:42

순간순간 회개하며 뒤돌아보는 삶이었으면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8 2009년 가슴을쫙 손을 부지런히 씻어라? [1] 최용우 2009-02-28 2240
3447 2009년 가슴을쫙 누가 나쁜 놈인가? [3] 최용우 2009-02-27 2174
3446 2009년 가슴을쫙 랑케의 선택 [4] 최용우 2009-02-26 2096
3445 2009년 가슴을쫙 행복과 불행 [2] 최용우 2009-02-25 2216
3444 2009년 가슴을쫙 누구의 기도? 최용우 2009-02-24 1494
3443 2009년 가슴을쫙 온 세상에 가득한 하나님 [1] 최용우 2009-02-23 1982
3442 2009년 가슴을쫙 몰라. [1] 최용우 2009-02-21 1878
3441 2009년 가슴을쫙 아버지의 유산 [2] 최용우 2009-02-20 2200
3440 2009년 가슴을쫙 어느 날의 기도 [1] 최용우 2009-02-19 2086
3439 2009년 가슴을쫙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1] 최용우 2009-02-18 1782
3438 2009년 가슴을쫙 예수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1] 최용우 2009-02-17 2236
3437 2009년 가슴을쫙 끝까지 버리지 말 것 열가지 [2] 최용우 2009-02-16 2142
3436 2009년 가슴을쫙 아름다운 정원 [3] 최용우 2009-02-14 2488
3435 2009년 가슴을쫙 그리스도인들의 직무유기 [4] 최용우 2009-02-13 2089
3434 2009년 가슴을쫙 너무 쉬우면서도 너무 어려운 건강법. [1] 최용우 2009-02-12 2296
3433 2009년 가슴을쫙 세종대왕의 자녀는 몇 명? file [1] 최용우 2009-02-11 30256
3432 2009년 가슴을쫙 코끼리는 파리채에 맞아도 죽지 않습니다 file [6] 최용우 2009-02-10 2208
3431 2009년 가슴을쫙 순수와 순진 [3] 최용우 2009-02-09 2388
3430 2009년 가슴을쫙 코고는 소리 [4] 최용우 2009-02-07 2216
3429 2009년 가슴을쫙 무식의 힘 [5] 최용우 2009-02-06 2115
3428 2009년 가슴을쫙 보이지 않는 곳의 청소 [3] 최용우 2009-02-05 2201
3427 2009년 가슴을쫙 뻥뻥뻥뻥뻥튀기 file [4] 최용우 2009-02-04 2599
3426 2009년 가슴을쫙 다만 하나님만 사랑하고 [3] 최용우 2009-02-03 2848
3425 2009년 가슴을쫙 순금같은 믿음 [3] 최용우 2009-02-02 2922
3424 2009년 가슴을쫙 고양이 기도 [2] 최용우 2009-01-31 2802
3423 2009년 가슴을쫙 열 받아서 방방뜨는 교회 [1] 최용우 2009-01-30 2323
3422 2009년 가슴을쫙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사람 [3] 최용우 2009-01-29 2617
3421 2009년 가슴을쫙 주님의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2] 최용우 2009-01-28 2207
3420 2009년 가슴을쫙 자녀들을 너무 꾸짖지 마십시오 최용우 2009-01-24 1890
3419 2009년 가슴을쫙 돈과 사람 최용우 2009-01-23 2092
3418 2009년 가슴을쫙 예수님의 집 [3] 최용우 2009-01-22 2336
3417 2009년 가슴을쫙 곰아, 고맙습니다. [3] 최용우 2009-01-21 2075
3416 2009년 가슴을쫙 역지사지(易地思之) [1] 최용우 2009-01-20 2841
3415 2009년 가슴을쫙 대상 수상 소감 file [1] 최용우 2009-01-19 2192
3414 2009년 가슴을쫙 합법적인 권리 [1] 최용우 2009-01-17 185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